꽃동합유통 / 나눔장례서비스의 황용수대표님께서 나눔을 실천하셨습니다. 황용수대표님은 4월부터 충북시민재단 1004클럽CEO포럼(충북시민재단에 연 100만원 이상 기부하는 CEO모임)에 가입하셨는데요. 가입과 동시에 기금기부와 더불어 현물기부까지 해주셨습니다.

분명 편한 방식으로 옷을 처분할 수도 있었으나 조금 더 의미 있는 곳에 쓰고자 500벌의 정장을 한살림을 통하여 기부를 해주셨습니다.

한살림은 4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옷되살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살림에 옷을 기부하면 아래와 같은 과정을 거쳐 파키스탄의 빈곤층아이들이 다니는 알카이르학교를 지원하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우리가 흔히 볼수있는 헌옷수거함은 개인사업체 소유로 해외에 판매하여 이익금은 개인적인 자산이 됩니다. 필요한 이들에게 무상으로 공급되어지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계절이 바뀌면서 지난해에 입던 옷을 꺼내보고 많이 당황들 하셨죠?^^ 옷이 작아 진건지 내 몸이 커 진건지 모르겠지만 작년에 딱 맞던 옷들이 맞지 않아서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많이들 고민하셨죠? 주저하지 마시고 입지 않는 옷을 가지고 가까운 한살림매장을 방문해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간단한 방법으로 국경을 넘는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옷되살림 문의전화 : 043)224-3150(한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