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천 대표님의 소개로 가입하신 신화섭 고래향 횟집 대표님께 기부현판을 전달하였습니다.
고래향 횟집은 다들 잘 아시죠?
청주 산남동의 맛집으로 정평이 나 있는 곳으로
여기를 모르면 미식가가 아니라고 하네요^^
저에게 고래향의 첫 느낌은
고급스럽고 깔끔하고 무엇보다 청결했습니다.
화장실이 너무~~~깨끗하고 향기가 좋았습니다.
물론 음식맛은 말할 것도 없이 good!!!!
신화섭 대표님은 8년동안 대전에서 출퇴근을 하시면서
충북대 중문에 위치한 오친해물포차(이곳 역시 청주맛집!!)를 운영하시다가
올 3월부터 고래향을 운영하시게 되었다고 하십니다.
오친해물포차를 운영하실때도 사창동에서 주민자치위원, 새마을 협의회 등 봉사활동을 하셨으며 산남동으로 옮기시면서도 동에 관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대표님의 인생철학은 ‘내가 눈 감는날 후회할 일을 만들지 말자’라고 하십니다.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해서 즐겁게 산다면 눈 감는날 후회스럽지는 않을거 같네요”라고 하시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어려운 사람을 위해 나눌 수 있는 삶, 또 누군가가 해야한다면 내가 하는 것이 편하기 때문에 모임에서 주로 보급담당을 하신답니다.
그래서 저희 워크샵에서도 맛있는 커피와 라면을 담당해 주셨죠!
CEO포럼 회원분들 자주 만나고 싶다고 하십니다.
사람사이에 끈끈한 情이 생기면 그 다음일은 자연스럽게 술술~~ 이뤄지기 때문에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하는 바램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대표님은 우여곡절이 많은 삶을 살고 나서 얻은 깨달음은
“그럴수 있어!”
“그럴수 있네!”라고 생각하면 화낼 것도 없고, 섭섭한것도 다 풀린다고 하시네요.
오늘 이 시간 혹시 속상한 일이 있으시거나 마음에 담아 둔 일이 있으시다면
신화섭 대표님이 늘 주문처럼 외우신다는
“그럴수 있어!” “그럴수 있네!”라고 생각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맛있는 점심식사와 좋은 말씀 해 주신 신화섭 대표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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