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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충북지역 10대 시민운동 발표 상세정보
2012년 충북지역 10대 시민운동 발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7/08
첨부 조회 1867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충북시민재단 선정


2012년 10대 시민운동 발표

시민사회단체, 학계, 지역 언론 등 각계 인사 100명 대상 설문결과

 대형마트SSM저지와 중소상인살리기 운동, 충북학생인권조례 제정운동, 4.11총선 충북총선유권자네트워크 활동 및 정우택 사퇴촉구 운동 등 선정

1.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충북연대회의)와 충북시민재단은 오늘 <2012 충북 10대 시민운동>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의 10대 시민운동은 충북도내 시민사회단체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지난 12월 6일 20대 예비후보를 선정한 이후, 시민사회단체, 학계, 언론, 지역인사 100명으로 구성된 ‘100인 선정위원회’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되었다.

2. 올해 10대 시민운동의 중요한 특징은 중소상인 살리기, 공정무역, 공동체마을만들기,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충북시민재단과 NGO센터 설립 등 경제민주화와 사회적 경제 영역의 사업들이 대거 10대뉴스에 선정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시민운동이 비판과 감시기능에서 대안적인 사회경제적 시스템을 구축과 시민사회 자립기반 구축, 승자독식 사회에서 나눔과 연대에 기초한 협동경제를 지향하는 방향으로 변화하는 새로운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음으로는 청주청원 통합운동, 불법도급택시문제, 녹색청주네트워크 발족 등 청주권 중심의 의제가 중요하게 부각되었다. 이는 시민사회의 활동이 청주권에 집중되고 있는 현실을 일정정도 반영한 결과라 판단된다.

 3. 2012년 10대 시민운동에 선정된 이슈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충북연대회의가 선정한 2012년 10대 시민운동은



① 대형마트SSM 저지와 중소상인 살리기 6대 입법운동
② 충북 학생인권조례 제정운동
③ 4.11 총선 충북총선유권자네트워크 활동 및 정우택 사퇴촉구 운동
④ 충북NGO센터 개소 및 시민재단 기금 모금
⑤ 청주시 불법 도급택시 근절 투쟁
⑥ 민간 주도의 청주·청원 통합 운동
⑦ 착한소비, 착한나눔, 착한소통 ‘행복나무(까페)’개소
⑧ 운천동 피란민촌, 수암골, 사직동, 개신성화 등 마을만들기 운동 활성화
⑨ 사회적 기업가 양성, 협동조합 교육, 로컬푸드 등 사회적 경제 저변 확대
⑩ 녹색청주네트워크 발족, CO2 줄이기 초록마을 등 녹색청주 만들기 민관협력운동 등이다.

4. 그밖에 장애등급제의무부양제 폐지, 발달장애인법 제정운동, 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및 우수의원 시상, 청원군 수질오염총량제 초과 사태 관련대응, 옥천대청호 상류 골프장 반대운동 등도 올해의 주요 시민운동으로 꼽혔다.

5. 끝으로 충북연대회의와 충북시민재단은 2013년 1월 4일(금) 오전 10시 30분, 충북NGO센터 대회의실에서 신년인사회와 제10회 동범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2013년 충북시민사회의 비전을 담은 <2013 충북시민사회 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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