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클럽 52호 주식회사 수지 장은경 대표님께 기부현판을 전달하였습니다. 수지는 손수(手)자에 영어 gee 감탄사를 합하여 만든 이름입니다. 놀라운 손 이런 뜻 이지만 지 글자를 알지( 知) 또는 가르칠 지(持)의 뜻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은 홈패션, 손뜨개, 퀼트, 생활자수, 냅킨공예, 가죽공예, 패션양재, 창업·취미교육 등 “여자의 행복이 문화가 되는 sewing(바느질, 재봉)creativity(창조성)”를 모토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입니다.

수지는 그동안 충북시민재단 정기후원, 에너지소외계층 돕기, 수해복구 지원 등 충북시민재단에서 펼치고 있는 다양한 공익활동기금에 참여하고 계시다가 올해 1월 드디어 1004클럽에 가입하셨습니다.

장은경 대표는 “1004클럽에 가입하게 된 것은 대표 혼자 결정한 것이 아니라 다같이 열심히 일해서 발생한 수익을 사회적 목적에 재투자하는 것에 직원들 모두 동의했다”라고 말씀하시면서 본인을 드러내기 보다는 직원들을 격려해 주셨습니다.

재봉틀의 향수와 추억을 갖고 계신 분들, 핸드메이드 디자이너의 꿈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면 주식회사 수지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어머~~ 이럴수가... 기부현판을 전달하고 온 날 직원분들께서 사무국 직원들 모두에게 충북시민재단이 새겨진 천연염색 스카프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환절기 필수 아이엠 스카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