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교 회장님께서는 1975년 ‘선 건축설계사무소’라는 이름으로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 오로지 건설사업 한 분야만을 보시며 달려오셨습니다. ㈜선에지니어링 건축사무소는 청주시 상당구 영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30년이 훌쩍 넘은 현 위치의 사무실, 여러번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하기 위해 땅도 사고 건물도 사셨지만 그 동안의 정과 이곳에서 이룩한 것들(초기 10명으로 시작한 기업이 현재에는 560명의 직원들과 함께하는 규모있는 기업으로 확장)이 다른 곳으로 가면 무너질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현 자리를 고수하셨다고 합니다.

자리에 함께 해주신 신동안 건축설계 대표이사님은 현재 충북건축가협회장을 역임하고 계시며 건축사, 공학박사로 30년이 넘게 선엔지니어링에 근무를 한 기업 역사의 산증인입니다.

오선교 회장님께서는 2017 기부파티 때 강태재이사장님의 소개로 재단에 방문하셔서 1004클럽에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방문하셨을 때 찍은 사진으로 자그마한 액자를 만들어 드렸는데 너무 감사하다며 호탕한 웃음을 보이시며 “공익에 앞장서는 충북시민재단과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