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충북NGO센터(센터장: 송재봉)와 충북발전연구원(원장:정초시), 충북연대회의는 12월 10일(목) 오후 3시부터 “충북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방향모색”토론회는 충북발전연구원 4층 강당에서 진행합니다.
 
2. 2012년 국가평생교육통계조사에 의하면 1년간 129,44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는데 이것을 평생학습 6진 분류표로 구분하면 직업교육(32.9%), 문화예술교육(31.8%), 인문교양교육(14.6%)인데 비해 시민참여교육 비중은 0.1%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사회교육전체의 양적 성장에 비해 시민참여 교육의 확대필요성이 강조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3. 그러나 충청북도와 청주시, 충청북도 교육청에서는 시민교육과 관련한 새로운 정책과 예산이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충청북도지사 공약사업이기도 한 민주시민교육활성화 지원조례 제정을 포함 충북도와 충청북도 교육청이 사회 및 학교 시민교육 활성화에 관심을 가지고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4. 이날 토론회에는 충북NGO센터 송재봉 센터장의 사회로 제1주제는 ‘충청북도의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방안’은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한숭희 교수가, 제2주제는 ‘충북교육청의 학교시민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서원대학교 사회교육학과 옥일남 교수가 주제발표를 준비하였습니다. 또한 토론자로는 이광희 충북도의원, 양준석 충북연대회의 교육위원장, 손기준 대소중학교 교장, 한정혜 서원중 교사, 김양식 충북발전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각 분야별 주제토론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