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여름방학 중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사업(7.24~8.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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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7/07/27 |
첨부 | 조회 | 4726 | |
방학중 결식아동 도시락 배달사업을 충북시민재단이 4년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남청주지역아동센터와 우암시니어클럽이 공동으로 영운동지역 저소득 가정 어린이 25명에게 점심도시락 배달을 시작하였습니다.
청주시가 꿈자람카드를 통해 결식아동을 지원하고 있지만 사후관리까지 점검하는 것은 한계가있다합니다. 즉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아동 급식전자카드(꿈자람카드)를 배부합니다. 슈퍼나 식당에서 카드를 내면 음식을 사 먹을 수 있는데 사용과정에서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습니다.가맹점 1100여 곳은 분식집, 치킨 피자 편의점과 식당 등 당양하게 지정되어 있지만 한끼 급삭단가가 4천원에 불과하고 1일 1만원 이내에서 사욘할수 있도록 제한되어 있으며, '취약계층 아동'이라는 낙인을 드러내며 상처를 받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김밥 컵라면 샌드위치
급식전자카드로 지원하는 것 보다 사회적 기업 등을 통한 도시락 배달 방식으로 전환하면 노인과 경력단절 여성 등의 일자리 창출, 자원봉사 활성화, 결식아동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 등 일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자원봉사자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움 등 문제점도 있지만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면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듭니다. 이번 도시락 배달을 계기로 지역차원에서 결식아동의 균형잡힌 영양 공급을 위한 대책이 활발히 논의 되었으면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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