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따뜻한 봄날, 신봉동에 위치한 삼보CMT 김대길 대표님께 1004클럽 124호 기부현판을 전달하였습니다.

 

 

청주에 살면서도 한번도 가보지 못한 길이라 네비를 켜고 도착한 삼보CMT는 마침 생산이 완성된 물품이 차량으로 운반되는 과정이었습니다.

물품을 꼼꼼히 확인하시는 대표님의 이마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히셨습니다.

 

 

대표님은 대한민국의 가보고 싶은 섬, 청정해역 전라도 완도가 고향이시며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오랫동안 일하시고 15년 전에 청주에 오셔서 다양한 사업을 하시면서 어려운 고비도 많이 겪으셨다고 하십니다.

 

 

현재는 삼보CMT와 오창에 공항가스충전소를 운영하고 계시며 특히 삼보CMT의 도금업은 앞으로 비전있는 사업분야로 지속적인 신규 물품을 개발하여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하십니다.

 

 

대표님께서는 “늘 옳은 일을 하는 것이 어려운 일임을 알기에 앞장서서 하시는 분들을 보면 위대해 보인다”며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공익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말씀하시면서 “앞으로 많은 도움을 주실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해상왕 장보고 장군이 완도 출생이라고 합니다. 장보고 장군의 업적처럼 충북시민재단 1004클럽에서 김대길 대표님의 활약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