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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학습동아리] 마을이 세계를 살린다 활동 보고 상세정보
[사회적경제 학습동아리] 마을이 세계를 살린다 활동 보고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12/12
첨부 조회 3589

“마을이 세계를 구한다” 활동 보고서

2016.12.07.

 

우리 지역은 충주댐이 건설되면서 제천시와의 거리가 훌쩍 멀어지고 오히려 충주와의 거리가 더 가까워진 제천시의 남쪽 끝에 위치한 덕산면으로 인구가 2,300명에 불과한 지역이다.

 

 

이 지역에 지난 2002년 간디학교가 이주해오면서 마을과 같이하는 학교를 꿈꾸며 마을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그리고 2006년부터 시작된 간디 학부모들의 이주로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그 후 10년이 지나는 세월동안 간디학부모들도 많이 귀농, 귀촌하였지만 그 외의 귀농귀촌자도 많아져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계획을 실천하였고 그 중 한가지로 학습동아리가 만들어졌다.

 

 

“마을이 세계를 구한다” 학습동아리는 2015년에 시작되어서 회원들 간의 공동체에 관한 공부는 물론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막학교’를 월 1회 개설하여 인문학적 지식과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학습과 실천을 모색하였다.

 

 

본 동아리가 5월 26일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서 마하트마 간디선생의 마을 공동체 운동을 2회에 걸쳐 공부하였고 스페인의 몬드라곤 공동체에 대하여 2회 공부하였다. 그리고 11월에는 국내 지역 공동체의 전범이라 할 홍성군을 방문하여 60여 년 동안 진행되는 공동체 운동의 성과 속에서 보다 나은 지역공동체를 모색하기도 하였다.

 

 

현재 덕산, 수산지역에서 뜻을 모아 일하는 청년들 중에는 귀농, 귀촌인구가 많기는 하지만 지역주민 가운데서도 여러명이 함께하고 있다.

 

 

20여개가 넘는 문화 동아리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며 농촌만의 문화콘텐츠들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경제적 자립을 위한 사업으로는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이 훨씬 많은 환경 속에서도 훌륭히 진행시키고 있다. 문화적 역량을 축적하여 농산물 가공 및 유통, 체험 등의 활동과 접목 시켜서 돌아오는 농촌, 찾아오는 농촌을 건설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하고 모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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