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준비위원회는 사)충북지역복지개발회를 거점으로 환경, 문화, 자활, 복지 등의 다양한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의 다양한 문제점과 욕구를 진단하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위해 공부하고 제안하며, 변화를 준비하기위한 초기모임으로 2015년 6월부터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천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준비위원회)

 

길동무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가장 먼저 한 일은 책사기, 책읽기, 정리하기, 공유하기 바로 스터디와 토론입니다.
 

(길동무프로젝트 사업 진행을 위한 책구입)

 

길동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총 22권의 책을 구매하고 협동조합이음, 사)충북지역복지개발회, 제천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준비위원회가 함께 모여 독서와 토론이라는 포맷을 가지고 스터디 활동을 전개 하였습니다.

 
(제1차 제천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진행)

 

기업과 매장에서의 머천다이징 기법을 시작으로 자본주의사회에서의 역할고민, 마을공동체의 기능, 생태체계용량의 초과에 대한 대책 등 각 서적의 내용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이야기하며 또 다른 고민과 또 다른 생각으로 꼬리의 꼬리를 무는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제천사회적경제 네트워크와 협동조합 이음이 함께한 연합워크숍(사회적경제 특강)

 

8월 강원도 정선에서 제천사회적경제 네트워크와 협동조합이음이 함께한 연합워크숍도 진행하였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멋진 풍경과 좋은 사람들, 그리고 오늘의 마지막 순서는 눈높이 특강으로 진행된 칼 폴라니와 마르크스, 시장경제의 활성화와 변화를 예측하고 비판하며 또 다른 고민과 이야기 거리를 만들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밖에도 폭염기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 회의를 통해 지역내 폭연대피소를 안내하고 지역의 자원을 모아 집중 사례관리를 시행하며,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길동무 프로젝트”를 통해 책과 토론이라는 재미있는 방식의 스터디를 할 수 있었으며, 각 분야별 지식의 공유와 지역사회 공통과제의 해결이라는 목적에 맞는 즐거운 동아리 모임이 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