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입회하신 (주)이엔씨세미콘 김일복 대표님께 기부현판을 전달하였습니다.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이엔씨세미콘은 반도체 사업, 가공사업이 주 분야이며 품질보증, 납기준수, 비상대응, 고객만족이라는 경영이념을 갖고 김일복 대표님께서 운영하시는 사업체입니다.

오랜 벗이신 김광복(행복나눔계란)대표님을 통해 1004클럽 CEO포럼 이야기를 들으시고는 흔쾌히 가입을 하셨으며 최근 시민사회단체 활동에 대한 관심으로 서너곳의 단체에 후원회원으로 활동하고 계신다고 하십니다.

김일복 대표님은 앞에 나서서 이야기를 이끌어 가기 보다는 모임의 취지에 맞는지, 상대방의 입장 등을 충분히 생각해 보고 행동하는 스타일이라고 하시며 현재 17개 정도의 모임을 하고 있는데 그중 CEO포럼은 느낌이 너무~~ 좋으시다며 기대에 가득찬 웃음을 보여주셨습니다.

조부(祖父)께서 ‘평생 일만해라’ 라고 하셔서 ‘일복’이라고 이름을 지으셨다며 사실 젊은 시절 일에만 매달렸기 때문에 이제 인생의 중반을 살아온 삶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사귀고 싶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또한 대표님께서는 아주 오래전 부터 노인복지에 관심이 많으셔서 노인시설을 운영하시고자 틈틈이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사회복지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셨다고 하시네요.
(일만 하신게 아니라 열공하셨는걸요^^)

대표님 그 꿈 꼭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또한 100만원의 기부금과 충북시민재단 월 정기 후원자로 가입해 주신것 감사드립니다.

복(福)자 들어간 이름은 개명 하셔야 한다고 하셨는데요...
뜻을 보니 ‘삶에서 누리는 좋고 만족할 만한 행운. 또는 거기서 얻는 행복’이라고 합니다.

대표님의 삶에서 누리는 좋고 만족할 만한 행운 드디어 찾으셨습니다. 바로 충북시민재단 1004클럽 CEO포럼입니다!!!

점심으로 사주신 간장게장 맛은 '일품~~'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