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민재단 제2차 정기총회가 많은 회원님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총회에는 지역 시민사회운동의 선배이자 시인으로 함께 활동해왔던 도종환 국회의원님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결코 질수 없는 싸움에서 지는 경우가 역사에서도 종종 있으며, 그 이후 패장들이 어떻게 살아남았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필요하다는 말씀에 동병상련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2013년 충북시민재단은 재단의 자립기반 강화를 위한 기금모금 활성화, 충북NGO센터 공간이용 및 프로그램 확대, 도내 시민사회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을 핵심으로 하여, 활동가 휴식과 쉼 프로그램 지원, 활동가 리더십 교육, 풀뿌리 NGO창립지원 및 마을공동체운동 네트워크 조직 지원 등의 사업을 계획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