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시민운동 부문 - 최진아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무국장

1. 주요 약력 및 경력사항

○ 출생 및 학력
• 1980년 서울 출생
• 1999년 서울 미림여자고등학교 졸업
• 2003년 서원대학교 지방행정학과 졸업

○ 주요경력
• 2002년 12월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간사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간사
• 2004년 2004충북총선시민연대 간사
• 2012년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시민자치국장(현)
• 2013년 청주부패방지네트워크 사무국장
• 2015년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무국장(현)
2015정치개혁충북시민연대 사무국장(현)
민중총궐기충북준비위 공동집행위원장(현)
2. 시상의 변

❍ 최진아 국장은 학창시절 스스로 시민단체의 문을 두드리고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할 정도로 열정과 열의가 있는 시민운동가이다. 그 후 2002년 12월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창립과 동시에 연대회의 간사로 시민단체 활동을 시작한 이후 14년 동안 끈기 있게 시민운동의 일선에서 활약해 왔다.

❍ 2015년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무국장으로 연대운동의 중심적 역할을 맡으면서 민주주의 회복, 지역사회 긴급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대응활동을 주도하였다. ‘2015정치개혁충북시민연대’ 창립, 파업을 이유로 청주시노인전문병원을 폐쇄하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하여 공공의료 후퇴 저지하기 위한 연대활동, 청석학원과 청주대의 독선과 비민주적인 학교운영의 정상화를 위한 연대, 획일적인 역사관을 주입할 우려가 있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 철회활동 등 사회정의와 민주주의 후퇴를 막아내기 위한 활동에 헌신하였다.

❍ 또한 최진아 국장은 지역 시민단체 활동가들의 교류와 재충전을 위해 진행된 ‘활동가 놀자’프로그램 준비, 제 1회 충북NGO페스티벌 등 활동가 교류와 시민참여 프로그램 개발에도 연대회의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였다.

❍ 충북참여연대 시민자치국장으로서 충북도민행복지수조사 사업을 5년째 진행하여 충북도내 지자체들이 행복정책에 관심을 갖도록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청주시 CI 사태 관련 기자회견 개최, 피켓시위, 설문조사 등을 진행하여 청주시가 시민의견을 수렴하도록 촉구하고 시민들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였다.

❍ 최진아 국장은 14년째 NGO활동가로 살면서 성실성을 바탕으로 지역현안에 대한 발 빠른 대응과 대안제시로 시민과 함께 하는 시민단체의 위상을 정립하였으며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솔선수범의 자세는 여러 활동가의 귀감이 되어 다수 시민활동가와 언론인들로부터 올해의 시민운동가로 추천을 받을 만큼 지역사회의 공감과 동참을 이끌어 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