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2015년 07월 20일 (월) 21:19:55

청원구 내덕2동 자유총연맹(위원장 권영애)은 20일 내덕동 정원식당에서 어르신 40여 명을 초청해 '효 실천 사랑의 점심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말동무가 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자유총연맹은 평소에도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후원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권영애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기학 내덕2동장은 "평소에도 어르신들의 복지에 힘쓰는 자유총연맹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 이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