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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충북탈핵희망버스 공동활동을 제안합니다 상세정보
613 충북탈핵희망버스 공동활동을 제안합니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5/29
첨부 조회 7106
 
613 충북탈핵희망버스   공동활동을 제안합니다
 
 
1. 제안배경과 취지
 
1) 후쿠시마 핵발전사고 이후 전국적인 탈핵운동이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 이후 세계 유래없는 원전확대정책을 이어가고 있는 현 정부는 끝내 핵없는 세상과 안전사회에 대한 요구와 바램을 묵살하고 있습니다.
2015년 6월은 매우 중요한 상황이 놓여져 있습니다. 이미 수명이 연장되어 있는 고리1호기의 수명을 정부는 다시 10년 연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척과 영덕을 원전신규부지로 선정하고 2035년까지 40여기에 가까운 원전을 더 짓겠다는 엄청난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밀양과 청도 송전탑으로 피눈물을 뽑은 신고리 3호기의 운영허가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같은 계획들이 6월말 정부의 ‘7차전력수급기본계획’으로 확정될 위기에 놓여져 있습니다.
이에 전국에 탈핵을 염원하는 수많은 단위와 사람들의 집중행동이 계획되고 있습니다. 바로 6월13일 ‘탈핵시민행동의 날’입니다. 6월13일 서울 청계천으로 모여 탈핵을 외치고 힘을 모아 정부의 위험한 폭주를 막아내야 합니다.
 
2) 2015년 들어 우리 지역에서 탈핵과 관련한 여러 공동활동들이 있었습니다. 2월 탈핵국토도보순례단의 청주입성시 함께 했던 연대활동, 월성1호기 수명연장 반대 기자회견, ‘후쿠시마의미래’ 공동체 상영, 그리고 방사능안전급식충북사람들의 1년이 넘는 활동들...
이런 사안별 연대의 활동들이 이제는 하나로 응축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613 ‘탈핵시민행동의 날’을 함께 준비하면서 6월5일 환경의날을 기점으로 ‘충북탈핵행진’을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충북탈핵행진’을 통해 우리 지역에 탈핵을 염원하는 많은 사회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행동하는 날을 만들어보고자 하오니 충북탈핵의 힘을 모아가는데 함께 해주실 것을 제안드립니다.
 
2. 제안 내용
 
1) 20돌 환경의날 “6.5 모이자! 충북탈핵행진”
① 일시 : 6월5일(금) 오전 10시~12시
② 장소 : 도청→ 지하상가 → 사직 사거리 → 사창 사거리 → 공단오거리
③ 방식 : 퍼레이드 행진
 
2) 613 ‘탈핵시민행동의날’ 희망버스
① 일시, 장소 : 6월13일(토) 오후 2시~5시 / 서울 청계천 한빛광장(청계2가 미래에셋빌딩 앞)
② 청주 출발 : <집결지> 6월13일(토) 오전 10시30분/ 상당공원
③ 참가비 : 성인 1만5천/ 19세 이하 1만 (식비 각자 부담)
④ 문의 : 녹색당 안현숙 공동운영위원장 (010-8477-6380)
 
◆ 참여에 동의하시는 단체는 담주 화요일까지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실무담당 : 정호선 (010-4457-3877)
 
 
613 충북탈핵희망버스 참가단
(1차 제안단위 : 생태교육연구소 터, 전교조 충북지부, 청주YWCA, 충북녹색당(준),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핵없는세상을만드는충북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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