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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동범상 수상자 올해의 지역활동 부문 - 유재윤 상세정보
제12회 동범상 수상자 올해의 지역활동 부문 - 유재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1/09
첨부 조회 8197
제12회 동범상 수상자 지역운동 부문

 
유재윤(충북참여연대 진천지부장) 
 

1. 주요 약력 및 경력사항
 
○ 출생 및 학력
• 1965년 충북 진천 출생
• 1982년 진천농업고등학교 졸
• 1989년 건국대학교 축산학과 졸
 
○ 주요 경력사항
• 2006년 진천지역민중단체대표자협의회 위원
• 2012년 신 중부변전소 건립반대 공동대책 위원장(전)
• 2013년 주민참여예산 진천지역위원장
• 2014년 AI무조건 살처분 반대 및 가축전염병법 개정 공동대책위원장
• 2014년 충북참여연대 진천지부장
2. 시상의 변
 
❍ 진천에서 태어나 진천을 지키며,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24시간 헌신하는 풀뿌리 운동자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음. 특히 시민운동의 여건이 어려운 진천에서 마을이장, 주민참여예산위원, 시민단체 대표 등 영역 간 경계를 넘나드는 폭넓은 활동으로 시민운동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시민운동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음.
 
❍ 진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장으로서 주민참여예산제의 모델 창출하고 있음. 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안전, 문화, 복지 등 주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을 주민이 직접 선정하기 위해 1마을 1장기 프로젝트(재능기부를 받아 시골지역 경로당 방문 한글 교실, 한지 공예, 풍물놀이 등 여가활동 지도), 주민을 찾아가는 영화 상영, 청소년을 위한 풋살 경기장 설치 등 주민의 관점에서 사업과제를 선정하는 등 예산편성에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실질적인 성과 있었음.
 
❍ 신 중부발전소 반대 및 LNG 발전소 반대운동으로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 정부의 행정 편의적 사업 저지 대책위원장을 맡아 상경 투쟁, 천막 농성 등 주민의 전폭적인 참여와 지지를 통해 막아냈으며, 중복투자로 예산낭비가 우려되는 화장장 건립 저지운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지역현안에 깊은 관심을 갖고 예산낭비 감시 및 비판, 행정 편의적인 발상으로 무분별한 유치 활동에 대한 반대운동을 전개해 지역주민이 지역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대응하는 계기를 만들었음.
 
❍ 유재윤 충북참여연대 진천지부장은 주민을 대변하는 대책위원장을 맡아 중추적 역할을 해 왔음. 이는 ‘풀뿌리 자치, 나눔과 협동의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해 온 시민운동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역의 시민운동이 튼튼히 자리 잡은 계기를 마련하고 있기에 12회 동범상을 수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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