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창업팀으로
5월 7일 충북NGO센터 보육실에 입주하여
1년동안 함께 만나뵙게 될 크릴링을 소개합니다!

2014년 사회적기업가(팀) 육성사업 크릴링 대표 손 성애입니다.

지면으로나마 많은 선.후배님들께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저희 크릴링(create healing)은 우리나라 각 지역의 역사와 예술, 산과 강, 하늘, 마을의 전통문화 등 인문, 지리, 풍습을 활용하여 치유를 하는 산림치유전문가그룹입니다.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는 보완대체요법을 적용한 통합의학적 관점에서의 헬스케어가 확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3-4년 사이 산림청의 홍보에 힘입어 산림치유가 국민들 사이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수술과 약물투여 등을 통해 직접적으로 병을 고치지만 산림치유는 숲이 가진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병의 근본원인을 제거하고 우리의 몸과 마음을 병이 없던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는 것을 말합니다. 즉 숲에서 놀며 쉬며 먹으며 스스로 건강을 되찾아 가도록 하는 것입니다.

산림치유로 할 수 있는 것들은 굉장히 많습니다. 저희 크릴링은 이미 유아, 청소년에게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중독, 학교폭력, 분노조절 프로그램을, 산모와 여성들에게는 숲태교와 우울증 프로그램을, 노인들에게는 자존감향상 프로그램을, 직장인들에게는 스트레스해소와 갈등해결 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으며 연구원들의 논문을 통해 그 효과를 검증하고 있습니다. 저희 크릴링은 자연 속에서 산림치유를 통해 우리의 이웃과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