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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충북사회적 경제 정책 제안 기자회견 상세정보
6.4 지방선거 충북사회적 경제 정책 제안 기자회견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4/04/28
첨부 첨부파일아이콘 충북 사회적경제 정책제안서 (기자회견- 수정).hwp
조회 7762

충북사회적경제협의회 6.4 지방선거 정책제안

사회적경제로 따뜻한 충북 만들기 5대 핵심의제 30대 정책과제를 제안하며
 

 청년실업, 노인빈곤, 50대 실직자 확대로 대표되는 양극화된 경제구조의 개선은 시대의 화두이자 방향이 되고 있다. 상생과 협력이 핵심원리인 사회적 경제가 정책수단으로 강조되고 있으며, 지역공동체를 회복하여 지역을 부흥시키는 전략을 지방정부들이 채택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조직은 지역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고 운영되는 조직이다. 지역의 사회적 문제 해결은 충북도정 및 지자체의 정책 과제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지자체 정책과 사회적경제 조직이 공동으로 협력하고 새로운 정책 사업을 추진해 가야 한다. 
 충북에는 107개의 사회적기업, 113개의 협동조합, 12개 지역자활센터와 200여개 자활사업단, 57개의 마을기업, 11개의 시니어클럽이 활동하고 있다. 여기에 종사하는 사람만 1만여 명에 이른다.
 지금까지 사회적경제 조직들은 사회서비스 제공,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지역재생, 노인일자리, 농촌 활성화 등 사회적 목적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에서 사회적경제의 현실은 양적 팽창과 사회적 관심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어려움과 더불어 정책과 제도의 측면에서 많은 과제를 가지고 있다.
 이에 우리는 6.4 지방선거가 지역민의 실질적인 삶의 문제 해결이라는 미래지향적인 비전선거가 되길 기대하며 사회적경제 시장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과 판로 확대, 부처간 칸막이를 열고 광역과 기초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통합지원체계 구축,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교육과 연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등 5대 핵심과제 30대 정책과제를 선정하였다.
 우리는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폭넓은 의견이 수렴된 우리의 정책제안에 각 정당과 후보들이 공약으로 적극 반영되기를 기대한다. 최근 사회적경제를 기반으로 사회적과제에 대응하고자 하는 활동들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 선거를 앞두고 사회적 경제 조직들의 요구가 반영된 ‘사회적경제 기본법’제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새누리당 ‘사회적경제 특별위원회’와 민주당 ‘사회적경제 정책위원회’의 구성으로 정치적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충북사회적경제협의회는 지역내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각 후보와의 간담회와 정책질의 및 협약을 진행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의 반영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도민의 행복을 지키는 따뜻한 경제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도민의 안전과 안심을 책임지는 충청북도를 기대한다.


2014. 4. 17


충북사회적경제협의회

 


상임공동대표 :  성낙현, 윤병선, 최영출, 남기헌, 김현숙, 이혜정, 강호신, 김지현

참여단위 : 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 충북지역자활센터협회, 충북광역자활센터,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충북지회, 옥천순환경제공동체, 충주사회적기업협의회, 충북대학교사회과학연구소, 청주YWCA, 경제정의실천연합, (사)충북시민재단, (사)일하는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충북주거복지센터, (사)퍼스트경영기술연구원, (사)충북사회적경제센터, 영동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충북로컬푸드네트워크, 농산어촌활성화연구소, 농촌공동체연구소,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참여자치시민연대, 충북NGO센터, 한 살림 청주, 한 살림 충주제천, 유스투게더, 가톨릭농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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