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책.소] 동동마을을 구해주세요!

어.책.소 여덟번째 이야기
[동동마을을 구해주세요!]

NGO도서관 어울림에는 다양한 그림책이 많은데요, 

이번에 소개할 그림책은 [동동마을을 구해주세요!]라는 그림책이에요!
환경을 소재로 한 동화로 자원순환의 개념과 중요성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주인공인 '세모’는 분리수거를 안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마법에 이끌려 책 속 세계로
이끌려 책 속 세계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거기에서 도깨비와 용 '미르'를 만나 동동마을의 맑은 물을 되찾는 모험을 떠나는 내용입니다. 
이 책은 국악과 환경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중요성을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어서 국악 뮤지컬로도 즐길 수 있어요.
그림책 앞 부분에는 '우리는 모두 환경지킴이'라는 주제곡을 들을 수 있는 큐알코드도 있어요.
(주제곡에서도 분리배출에 대한 내용을 알 수 있어요!)
또한 그림책에서는 '분리배출 4원칙'을 흥미롭게 이야기하면서 

가정과 학교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환경을 아끼는 마음을 심어 줍니다. 

이런 내용을 통해 쓰레기 분리수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그림책을 읽으면서 (사)충북시민재단에서 진행하는 '자바 캠페인'이 생각이 났어요.
이 캠페인은 여러 단체 및 시민들과 함께 자원 순환 활동을 하는건데요, 
기관, 단체, 가정 등에서 자원순환 바구니를 두고 종이를 사무용 종이, 책, 신문 등으로 

선별하여 배출하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시작되었어요. 
[동동마을을 구해주세요!] 그림책을 읽고, 버려지는 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자바 캠페인>에 참여해서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바 캠페인> 자세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