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그림책은 조금 특별한 그림책입니다! 이 그림책은 중학생 작가님들이 쓰고, 그린 책이거든요 이 책의 제목인 [가족]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여러분은 어떤 느낌이신가요? 저는 가족이란 단어를 떠올리면 따뜻하고 든든하고 포근한 그런 느낌이 드는데요, 이 책은 읽으면 그런 가족의 느낌보다는 반전,,?이 있는 책이라 읽으면서 마음이 아프고 찡했어요
이야기는 한 소녀의 시점으로 가족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캠핑도 가고, 소풍도 자주 가는 그런 행복한 가족이에요 그런데 어느 날 엄마 아빠에게 아이가 생겼어요 그 이후로 엄마, 아빠는 '나'에게 소홀해집니다 그리고 어디론가 데려가죠 처음 가보는 휴게소에 '나'를 내려주고 엄빠아빠만 돌아가요 '나'의 가족은 어디로 갔을까요?
요즘 사회의 이슈를 중학생 아이들이 그림책으로 그리고 써서 그런지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그리고 이 그림책을 읽은 후에 [가족]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