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교실, 슬기로운 환경교육

지난 목요일(17일) 보은에서 열렸던 ‘초록교실, 슬기로운 환경교육’에 다녀왔습니다!

‘초록교실, 슬기로운 환경교육’은 지역협력및네트워크 사업 중 하나로 2강을 시작했습니다. 지역협력및네트워크 사업은 지역별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지역 별 단체와

충북시민사회지원센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사업입니다.

“잠깐! 1강 내용은 홈페이지에 없던대요!”

글을 정-말 섬세하게 읽어내는 활동가 여러분 칭찬드립니다!

1강이었던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은 태풍 카눈으로 아쉽지만 

9월 6일 가장 마지막 강의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

그럼 첫번째 같았던 두번째 강의 ‘양말목바구니 만들기’는 어떤 내용이었을까요?

양말목바구니 만들기는 신오영(청추충북환경운동연합) 환경강사님을 모시고 진행했습니다.

강의에 앞서 강사님께서는 우리가 마주한 환경의 암담한 현실을 마주하게 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환경에 대해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강의와 간단한 퀴즈를 마친 후 양말목바구니 만들기 실습을 시작했습니다.

양말목바구니는 양말목을 엮어 바구니를 만드는 작업입니다.

여기서 문제! 양말목은 어디일까요~?

(두구두구)

양말목은 발목 부분이 아니라 발가락이 있는 곳을 두르고 있는 고무띠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발목 부분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ㅁ<

환경을 보호하고 파괴된 환경을 되돌리는 일이 쉽지만은 않겠습니다만 일상속의

실천을 통해 조금이나마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면 우리 무엇이라도 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요? 여러분의 작은 실천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