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활동소식

홈으로 이동알림마당센터활동소식
[어.책.소] 달샤베트 상세정보
[어.책.소] 달샤베트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8/22
첨부 조회 1107

[어.책.소] 달샤베트


 

[울림의 개합니다!]

 

 

어.책.소 네번째 이야기

이미 많이 알려진 백희나 작가님의 [달샤베트]에요!

 


너무나도 더워 잠이 오지 않는 여름밤입니다.
아파트의 주민들은 창문을 꼭 닫고 에어컨을 쌩쌩, 선풍기를 씽씽 틀어놓고 

잠을 자려는데 어디선가 똑. 똑. 똑..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하늘에 떠 있는 달이 녹아내리고 있는 소리였어요 ! 
반장할머니가 그 소리를 듣고는 후다닥 나가서 달물을 받았고, 
달물로 시원한 달샤베트를 만들었어요. 
이후에도 이웃들은 마구마구 전기를 사용하다가 결국 정전이 되어 

아파트는 어둠에 갇히게 되었어요!
아파트 주민들은 깜깜한 와중에 환한 빛이 새어 나오는 

늑대할머니네 집으로 모여들었어요.
늑대할머니는 아까 만들어 놓은 달샤베트를 이웃들에게 하나씩 나눠주었고, 

달샤베트를 먹은 이웃들은 더위를 잊게 되었어요.
달 샤베트를 먹은 이웃들은 에어컨, 선풍기없이 

창문을 활짝 열어 둔 채 시원하게 잠이 듭니다.  

 


[달샤베트]를 읽고 나니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합니다. 
한동안 장마로 비가 많이 내리더니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날 정도로 더운 요즘,
매일 휴대폰에는 폭염주의보라는 안내문자가 쉴새 없이 도착합니다. 
어제가 스무 번 째 에너지의 날이었죠. 

저희 사무실에서도 에너지의 날을 맞이해서
오후 2시에서 3시까지 1시간은 에어컨을 끄고 업무를 보았어요.
1시간 정도는 그래도 할만 하더라구요! 
이렇게 사소한것들이라도 우리가 조금씩 노력해보면 어떨까요?
기후위기, 지구환경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달샤베트, 
어른은 물론 아이와 함께 읽어도 좋은 그림책이니 한 번 읽어보세요 :)
 

페이스북 트위터
이전글 초록교실, 슬기로운 환경교육 2강
다음글 진천군 협력 사업 추진 회의에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