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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는데요] "뉴진스의 하입보이요!" 상세정보
[궁금한게 있는데요] "뉴진스의 하입보이요!"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3/07
첨부 조회 1456

"뉴진스의 하입보이요!"


“홍대 입구로 가려면 어디로 가야해요?”

“뉴진스의 하입보이요! ‘Cause I know what you like boy~”

작년 연말부터 숏폼에서 유행했던 컨텐츠, ‘뉴진스의 하입보이요!’ 한 번쯤 보신 적 있지 않으신가요? 이처럼 최근 틱톡, 쇼츠, 릴스와 같이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이뤄진 숏폼이 인기입니다. 가벼운 개그나 밈부터 영화 속 명장면, 요리법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쏟아지고 있죠. 작년 대통령 선거에서는 후보자들이 숏폼을 활용해 선거 공약을 발표하는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얼마 전 유투브 조회수의 80% 이상이 쇼츠에서 나온다는 조사결과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숏폼은 이제 하나의 트렌드를 넘어서 대세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1분도 안 되는 짧은 숏폼 영상을 보다가 한 시간, 두 시간 훌쩍 지나가 버린 적 있지 않으세요? 아무래도 영상의 길이가 매우 짧다 보니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보다 자극적인 콘텐츠가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도 유투브를 보다가 흥미로운 쇼츠 한편을 보기 시작하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휴대폰을 붙잡고 있기 일쑤입니다. 한 영상이 끝나면 바로 다음 영상을 자동으로 보여주다 보니 자연스럽게 계속 보게 되기도 하고 알고리즘이 관심 주제에 맞게 추천해주다보니 영상을 일일이 선택하지 않아도 되죠.

그런데 이러한 숏폼 소비가 뇌 건강에 위험 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팝콘브레인: 뇌가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빠르고 강렬한 자극에 익숙해져 현실에서의 느리고 약한 자극에 무감각해지는 현상.’

 

짧고 자극적인 영상을 장시간 지속해서 소비하다 보니 팝콘이 터지듯이 큰 자극만 찾게 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는 것이죠. 하나의 콘텐츠에 길게 집중하지 못하고 새로운 소식을 계속 찾아보거나 조금만 긴 영상이이도 시청이 어려워 배속을 높인다면 ‘팝콘 브레인’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팝콘 브레인’을 방지하고 예방하려면 숏폼을 사용시간을 정해놓고 사용해야합니다. 30분 또는 1시간 정도로 딱 정해놓고 말이죠. 만약 도저히 내의지대로 자제하기 어렵다면 숏폼 앱을 과감히 지워 버리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그래도 가장 좋은 방법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사람들과 눈을 맞춰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 거래요.

 

그렇다면 공익활동가의 다양한 활동에는 무엇보다 커뮤니티가 제일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혼자 보다 2명, 3명, 여럿이 함께 하는 활동가라면 소소한 공익활동을 함께 시작해보는 비영리 스타트업 시소에 지원하여서 팝콘브레인을 극복하는 것은 어떨까요?

 

비영리스타트업 시소 신청하러 가기: http://www.cbngo.org/sub.php?menukey=138&mod=view&no=7213&page=1

에디터: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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