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변화를 위한 공익활동지원사업 진천참여연대에서 진행한 명사초청 통일강연에 통일TV 진천규대표의 <평양사람, 서울사람>이라는 주제 강연이 있었습니다. 강연 전 식전행사로 진귀한 공연이 펼쳐졌는데요. 이름부터 진천스러운 진천규대표에게 울림을 주는 감동의 무대로 숱한 강연의 역사에 길이 남을거랍니다. 진천군 여성농민회 짱 멋지십니다요. 강사의 저서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같이 흐른다]에서 소개한 사진들을 중심으로 사람사는 모습이 남북이 서로 크게 다를리 없다는 주제 강연이 있었습니다. 늦은 저녁시간 소극장 공간이 너무 넓어 사진상으론 사람이 적어보이지만 50명정도의 진천지역민이 함께한 대중강연이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강연도 사람 모시기 어려운 이때 참말로 부럽고 흐뭇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