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를 존버정신으로 버텨온 30대 활동가들 !

드디어 뭉쳤습니다 ^^

 

충북NGO센터는 활동가들의 세대별 네트워킹으로 지속가능한 시민운동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활동가 세대별 열린 밥상 ‘톡톡’>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4월 19일,  충북지역 30대 활동가들이 드디어 모였습니다.

지역에 꽤 많은 30대 활동가들이 있는데, (이제 갓 30대에 입성한 활동가들을 포함하여^^...)

역시나 해내야할 업무들 때문에 많이들 참여하지 못했어요 ㅠ

 

 

 

 

그.래.도 !

이 얼마나 좋지 아니한가 !

무슨 말이 더 필요하나요, 눈빛만 봐도 이젠 알 수 있는 30대 활동가들,

맛있는 점심식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존버정신으로 30대를 맞이한 활동가, 전문영역에서 이제 갓 활동을 시작한 활동가, 10년 이상의 청춘을 시민사회와 함께하다 잠시 쉬어 가는 활동가까지 다양한 사람이 모였습니다.

 

 

활동을 하면서 크게 바라는 것은 없었습니다.

우리끼리 제발 힐링 좀 하자 ! 술 한 잔 기울이며 고민을 나누자!

 

큰 희망사항도 아닌데 요런거 하나 하기가 그렇게 어려웠을까요?

시니어그룹과 새내기 그룹 사이에서 무던히 버텨온(?) 30대 활동가 !

 

존버정신으로 20대를 불태운 30대 활동가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다음에 좀 더 깊은 이야기 함께 나누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