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8일, 공익활동으로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을 프로젝트를 통해 학습하고 실천하는 참여형프로젝트 수업(진행교수 : 송재봉 충북시민재단 상임이사)에 참여하는 청주교대 1학년 학생들이 충북NGO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신난희 팀장의 진행으로 충북시민재단과 충북NGO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시민사회단체는 무엇인지, 시민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시민사회단체가 지역사회를 위해 어떤 활동을 하는지 함께 살펴보고 그 의미를 헤아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익모금과 시민활동 사례발표, 재치있는 퀴즈,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기심 덕분에 짧지만 알찬시간이 되었습니다.

 

 

NGO는 정부 비판만 하는 곳이 아니라 스스로 대안을 만들고 문재를 해결하며 사회적 약자의 삶을 직접 돕는 등 다양한 사회적 기여가 있을을 알게되었다는 소감을 통해 이런 프로그램이 더 확대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날 방문한 학생 중 한 학생은 충북시민재단의 정기 후원자가 되어 주기도 하였습니다.

 

 

 

 

시민이란 단순히 존재 자체의 개개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비판적 사고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실제로 실천하는 사람을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실천의 하나로 사회참여 프로젝트형 수업에 참여하고 충북NGO센터에 방문해주신 학생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날 센터를 방문해주신 교육대학교 학생들이 만날 아이들이 민주시민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선생님이 되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