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NGO센터에는 지난 8월 31일 부터 9월 1일까지 1박 2일로

 

경북 고령군의 예마을로 한국시민센터협의회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팀별로 활동을 하며 느끼는

 

어려움과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공기좋은 고령군에서는 자유시간이 길게 주어져서

 

마을산책도하고 시민센터 사람들과 함께 족구도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유롭게 즐기는 시간을 통해 다른 지역의

 

중간지원조직 활동가들과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았습니다.

 

저녁 식사 후 각 지역의 센터장님들이 생각하는 지역 센터의 비젼과

 

자신의 미래 비젼에 대해 발표를 해주시는 시간도 즐거웠습니다.

 

평소 고민은 있으셨겠지만 같은 식구들에게는 제대로 말해보지 못 한 내용을

 

P.T를 활용해 발표까지 하셨으니 많이 창피 하셨을 수도 있겠네요? ^^

 

그리도 센터장님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오랜시간의 NGO활동에서 중간지원조직운동으로의 전환,

 

NGO단체에서 활동하던 후 중간지원조직의 활동가로서 활동하는 점,

 

NGO에 대한 관심을 통해 처음부터 중간지원조직 운동을 접한 사람들

 

각자 가지고 있는 고민점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확인하고

 

서로의 맘을 치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다음에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