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도서관 어울림] 문학치유 5기 '사람을 배우다' 종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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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12/13 |
첨부 | 조회 | 4551 | |
‘인간(人間)은 사람 사이에 있을 때 가장 참 되다.’ 는 말을 끝으로 NGO도서관 어울림 독서모임 문학을 통한 치유와 소통 5기 ‘사람을 배우다.’가 종강했습니다!
충북NGO센터의 (자칭)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문학치유 5기는 지난 9월 27일을 시작으로 12월 13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되었는데요.
우리는 희망, 관계, 터치테라피, 받아들임, 분노, 내려놓기, 자존감, 트라우마, 말하기 과정으로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법을 배우며 ‘새로운 나’로 거듭났습니다. 매 주 진실된 나눔으로 소통하는 공동체를 형성했습니다. 처음엔 소통하는 문화에 어색해하신분들도 있었지만, 진솔한 이야기 속에서 사람을 배워갔습니다.
매 주 수업시간마다 긍정기운을 불어넣어주시는 이재윤 목사님(충북시민재단 이사님이시기도 합니다.)의 사회로 <변화된 자신 발표회>를 진행했습니다.
변화된 자신 발표회의 핵심 키워드는 <자존감> <긍정> <웃음> <함께하기>였습니다! ‘드러낸 상처는 더 이상 아픔이 아니다.’라는 말과 함께 가슴 깊은 곳에 품고 있던 상처를 꺼내보기도 했고, 타인에게 상처를 주었던 과거를 참회하기도 했습니다. 나의 작은 변화로 주변을 바꿀 수 있고 그 힘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도 얻었습니다.
치유와 소통의 방법으로 우리를 성장시켜주신 권희돈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꽃다발과 작은 선물을 드렸습니다!! (참가자분들 감사합니다.)
실패한 자식에게 축하해 줄 수 있는 여유가 생긴 엄마, 30대의 열정을 되찾게 된 50대 아저씨, 참회를 통해 나눔에 대한 가치를 깨닫고 나누는 생활을 하게 된 기부자, 감정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지며 독서왕이 될 사람, 중학교 시절 첫 사랑 ‘문학’을 다시 만나게 된 아줌마,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얻고 치유자가 될 분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행복 기운을 전파하며 치유사가 될 거라고 믿습니다!! 교수님의 가르침대로 소통을 통해 현대인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동체가 확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작은 변화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 시민운동도 같습니다. 치유와 소통으로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충북NGO센터가 되고 싶습니다.
한 학기동안 열심히 참여해주신 참가자분들과, 행복한 세상을 위해 재능기부해주신 권희돈 교수님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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