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10월의 마지막 밤을~

 

 

 

NGO도서관 어울림 독서모임 문학치유에서

영원히 기억에 남을 10월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왔습니다!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 숲에서 가을을 만끽했습니다.

 

 

빽빽한 자작나무들 사이에서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꼈습니다.

바스락거리는 낙엽잎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보고,

자작나무의 부드러운 살갗을 만져보며

여유를 갖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작나무 숲 중심에서 자연과 교감한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한 그루, 한 그루의 나무가 모여 아름다운 숲을 이루었다는 점에 공감하며

‘함께’라는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자작나무 숲에서 가을을 만끽한 후

백담사로 향했습니다. 백담사 가는 길에 펼쳐진 단풍이 참 예뻤습니다.

곳곳에 놓인 돌탑 가운데 문학치유 5기도 돌탑을 쌓았습니다.

모든 이의 소망이 다 이루어지길 함께 기원했습니다.

 

 

 

백담사는 만해 한용운 선생이 출가한 곳이기도 합니다.

백담사 내 만해 한용운 기념관으로 향해 만해 선생의 자취를 느끼며

권희돈 교수님과 함께 만해 한용운 선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잊지 못할 10월의 마지막 밤!

힐링여행으로 가까워진 우리가 더 많이 소통하며

치유의 도시 청주를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치유와 소통으로 행복한 세상을 위해 충북NGO센터도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