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워플래닛은 (만랩)은 학생들을 위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활용한 교육을 제공하는 소셜벤처입니다.

 

 기존에 체험용 "과학 상자"만 하더라도 비용이 비싼 탓에 서민들이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이에 아워플래닛은 누구나 쉽게 가질 수 있는 “과학상자”를 만들어보잔 취지로 시작하게 되었고, 그 중 소프트웨어 교육과 연계하여,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5,000원 이내에 체험할 수 있는 방과 후 수업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강화, 석모도, 연평도, 외도 등 섬지역의 소외된 학교에 SW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처음 접해본 교육에 충격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내 재미를 붙이고 높은 집중력으로 만들기를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더 많은 SW 교육기회를 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의 교육 프로그램은 설명서 그대로 자동차 및 마블런을 단순히 만드는 것보다 위와 같이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과정을 통해 제품을 만들어냅니다.

 

 아이들은 자신만의 작품을 만든다는 생각에 매우 집중력 있게 참여합니다. 외형부터 다양한 형태로 만든 뒤, 아두이노 엔진을 장착하기 때문에 특히 더 좋아합니다.

 

 

 

 현재 선도학교, 방과후 수업, 동아리 수업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SW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2인 1조로 자동차를 만드는 수업은 외형 자체가 없으면 원재료로 직접 만들고 엔진을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욱더 자극합니다.

 

 "같이 만들어서 재밌었어요!" , "어려워 보였는데 다 같이 만드니까 즐거웠어요." 등등 협동과 창의력을 동시에 얻어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프로그램 기획자로서 너무나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아워플래닛은 단순한 자동차 제작 및 마블런에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아닌, 인공지능을 이용한 움직이는 스마트 농장, 비콘을 인식하여 정확하게 배달하는 스마트 배달차 등 질 높은 수업을 기획하여 아이들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소외된 계층과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교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최대한 많은 학교와 아이들에게 질 높은 교육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한, IT분야 경력단절 여성들을 교사로 육성하여 아이들에게 교육 및 제작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젝트로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거리가 멀어서, 돈이 없어서 참여를 망설이는 학교가 있다면, 아워플래닛은 힘이 닿는데까지 도와드리고 우리나라에 평등한 교육 기회를 반드시 제공하겠습니다.

 

 1만 학교가 즐거운 공부를 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