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6일 퍼스트SE센터에서 2016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자(팀) 4차 공통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4차 공통교육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자(팀)의 소셜미션과 지속가능성 등 교육을 통한 하반기 창업활동 방향과 사업추진전략 수립하기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정명수(퍼스트경영기술연구원 본부장) 총괄책임자의 창업팀 회계교육을 통해, 그간 행정과 사업비 집행에 대한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확인하고 이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박신혜 비닷비 대표의 '사회적기업 브랜드전략 및 마케팅전략'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우리가 왜 사회적기업을 하려고 하는 지, 그리고 왜 이 사업을 해야만 하는지, 목적을 분명하게 하고 어떻게 하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지 기업의 브랜드전략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업의 브랜드 전략을 세우기 위해, 브랜드 빌딩 블럭이라는 기법을 통해  기업의 철학과 비전, 핵심단어를 뽑아내보고 구체적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을 이미지화하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감각, 실체, 개인화, 혜택으로 분리해보고 각 항목별로 기업을 구체적으로 분석해보면서 기업브랜드 요소를 종합적으로,  팀 내부 관점에서 명료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창업팀 스스로 기업브랜드와 기업의 가치를 정의해봄으로써 현재 상태를 살펴보고 앞으로 어떤 전략을 세워야할 지 고민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기업브랜드 정의를 시작으로 이형기 넷임팩트코리아 대표의 '사회적기업 팀워크와 의소소통 네트워크' 가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차분히 눈을 감고 제시된 코끼리를 상상해보고 이것을 그림으로 그린 뒤,  시각장애인 학생들이 코끼리를 만지고 이를 점토로 만들고 이를 설명하는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편견없이 먼저 마음의 문을 여는 것으로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임형기 대표는 특정 주제와 영상자료를 통해 '디자인싱킹'을 좀 더 구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고 영상자료 뿐만 아니라, 팀워크 활동을 통해서도 느낀 핵심적인 생각과 감정을 모아보도록 하였습니다.   

 

 

 

 그룹별로 각 주제마다 본인의 생각을 포스티잇에 적어 함께 살펴보고 공통점을 모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를 전체 참여한 사람들과 공유하며 공통적으로 느낀 것이 무엇인지, 우리가 팀워크 활동을 통해 중요하게 여긴 가치가 무엇인지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를 창업 및 기업활동과 접목시켜 어떻게 하면, 팀 내 의사소통을 잘할 수 있을 지, 어려움이 닥쳤을 때 문제를 잘해결해나갈 수 있을 지, 사회적기업으로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을 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후 창업팀 만의 네트워크 시간을 통해 교육에서 느낀 점을 나누고 앞으로 6기 창업팀의 협동과 연대활동을 함께 모색해보았습니다.

 

 건강한 사회적경제 조직이 되기 위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과정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창업팀을 함께 응원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