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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치유 4기 치유여행 상세정보
문학치유 4기 치유여행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05/25
첨부 조회 4076

 

'치유여행'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5월 24일 화요일, '문학을 통한 치유와 소통' 4기 수강생들이 치유여행에 다녀왔습니다!

 

매 주 화요일, 권희돈 교수님과 함께 문학 안에서 상처를 회복하고 타인에게 행복을 주는 법을 배우는 '문학치유'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앉아서 하는 수업을 넘어 실제 치유의 감정을 느끼고자 치유여행에 다녀왔습니다.

 

 

전남 보성 녹차밭에서 5월의 푸르름을 만끽한 후 녹차 시음을 하였습니다. 녹차의 맑은 향과 맛을 음미하며 마음이 차분해짐을 느꼈습니다.

 

 

한결 맑고 차분해진 마음으로 여수에 위치한 손양원 목사 기념관으로 향했습니다. 기념관에서 진정한 용서와 사랑의 의미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손양원 목사는 여순사건으로 본인의 아들들을 죽은 군인을 양아들로 삼고, 소외된 나병환자들을 돌보신 분이라고 합니다.

 

 

기념관 주변 '용서의 길', '화해의 길'을 걸으며 진정한 용서와 가까워지며 마음의 짐을 내려놓았습니다. 용서의 길을 걸을 때에는 엄지발가락이 땅에 닿을 때마다 용서할 사람 한 명, 한 명을 기억하며 걷는다고 합니다. 갈대밭 사이 용서의 길을 걸으며 상처를 내려놓고 따뜻한 용서로 가슴을 채웠습니다.

 

궂은 날씨였지만 치유여행을 통해 수강생들도 한결 가까워지고, 참된 치유와도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함께하신 수강생 분들과 권희돈 교수님, 기획해주신 이재윤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치유여행을 통해 얻은 행복감으로 지역사회를 행복하게 만드는 NGO센터가 되고 싶습니다.

함께 행복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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