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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뛰어넘어 함께 일하기! 세대 퍼실리테이터 워크샵 상세정보
세대를 뛰어넘어 함께 일하기! 세대 퍼실리테이터 워크샵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05/04
첨부 조회 4317

 

2016년 4월 29일 금요일, 대전광역시NGO지원센터에 충북NGO센터 실무자들이 떴다!

 

 

 

 

2016 대전시민NGO한마당 학술마당 <세대를 뛰어넘어 함께 일하기, 세대 퍼실리테이터 워크샵>에 다녀왔습니다.

 

서로 다른 세대가 함께 일하는 조직에서 세대 간 차이로 갈등이 빚어지기도 합니다. 조직 내부의 원활한 소통과 이해를 위해서는 세대 간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어야겠죠?

 

이 날 워크샵에는 충북NGO센터 뿐만 아니라 대전, 충남, 대구, 부산 등 다양한 지역의 중간지원자들이 비영리조직 세대 갈등 해결에 실마리를 찾고자 모였습니다.

 

 

정선애 서울NPO지원센터장의 '왜 세대를 뛰어넘어 일해야 하는가?' 기조강연으로 워크샵이 시작되었습니다.

 

활동가의 태어난 연도를 기준으로

- 베이비붐 세대 (1955-1969)

- X세대 (1970-1979)

- 밀레니엄 세대 (1980-1999)

로 세대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세대 별 역사적 사건과 환경을 중심으로 세대 간의 특성을 이해해보았습니다. 세대 간 차이가 갈등이 아닌 협력이 되기 위해서 서로 다른 세대의 특성을 이해하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기조 강연을 통해 알게 된 세대 간의 특성을 조직 내부에 적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저티프로젝트 최경인 팀장의 '그들은 우리를 어떻게 생각할까?'가 이어졌습니다. 우리 조직 내부의 세대를 구분하고 세대 간의 특성이 어떠한지, 그로 인해 우리 조직의 분위기를 어떠한지 진단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영상과 사례를 통해 세대 간 특성 이해의 필요성에 깊은 공감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우리들의 연대기' 를 통해 세대 간의 특성이 얼마나 상이한지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베이비붐 세대 활동가가 직접 겪은 사건이 밀레니엄 세대 활동가에겐 역사책의 한 부분이고,

밀레니엄 세대 활동가의 성장시기와 문화영역에 빠뜨릴 수 없는 연예인이 베이비붐 세대 활동가에게는 그저 티비 출연자인 것처럼 말입니다.

 

 

세대 간 다른 특성을 조직 내부의 화합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직접 세대 워크숍을 기획해보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충북NGO센터 역시 3세대가 화합할 수 있는 워크숍을 기획해보았고, 대표로 신난희 간사가 설명을 하였습니다. 워크숍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사례공유를 할 수 있길 바라며 다른 참가자들이 격려와 지지를 해주었습니다.

 

 

 

정해진 해답은 없습니다.

세대 간의 특성을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받아들이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인정, 존중이 있다면 다름이 어우러져 더욱 다양한 빛을 발하는 조직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충북NGO센터가 구성원들간의 진정한 화합으로 더욱 의미있는 사회변화를 이끌어내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또한 충북NGO센터는 충북지역의 우직한 중간지원조직으로서 모든 조직의 세대 갈등 해결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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