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6기 수지공방입니다.

 

 

수지는 손수(手)자에 영어 gee 감탄사를 합하여 만든 이름 입니다

놀라운 손 이런 뜻 이지만 지 글자를 알지( 知) 또는 가르칠 지(持)의 뜻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작년 여름 재봉틀 수업을 통해 만난 어머니들께서 배우러 오면 시간이 잘 가고 좋은데 배워서 써먹을 때가 없다하시며 그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기를 가진 엄마들도 아기 때문에 오래 배울 수 없다며 아쉬워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육아와 가정일로 포기하는 것이 엄마들을 보면서 "우리가 해줄 수 있는게 없을까? 지금껏 하던 일로 도움이 될 순 없을까?"라는 고민을 시작으로 뜻을 같이하는 강사분들과 함께 새로운 일을 만들어 보고자 2015 소셜벤처 경연대회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평범한 엄마이지만, 아이와 직장 모두를 돌봐야하는 서로의 입장을 잘 알고 있는 아줌마들이기에 뜻을 모으고 무모한 도전을 했습니다.  젊은이들과의 경쟁이 들뜨기도 하고 힘에 부치기도 하였으나 좋은 경험과 좋은 결과로 2016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6기 창업팀에 선정되었습니다.

 

 

 현재 저희 수지는 이동식 재봉틀을 이용하여 다양한 장소에서 교육과 공예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이동이 편한 장점을 이용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일자리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창의력을 언제나 발휘 할 수 있고 여성의 행복이 문화가 되는 회사 목표로 경력단절 여성 소외계층 여성에게 무료 교육을 제공하며 교육이후 일자리 제공함으로 사회복귀와 경제활동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더욱 재미있고 행복한 감성을 담은 제품을 만들고 함께 하고 싶은 수지 되도록, 하루하루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아줌마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