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2일 (예비)사회적기업 (주)메모리얼과 충북시민재단의 사회적경제기금 현판전달식이 있었습니다.

2015년 12월부터 연간 100만원의 기부를 해주신 (주)메모리얼 김용문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회적경제기금 현판을 전달하고 ‘15년 사업보고, 16년 사업계획을 함께 전하였습니다.

지난 2006년 설립한 ㈜메모리얼은 '지역과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10년 동안 도내 농촌마을의 다양한 지역발전사업을 발굴해 왔고 지역의 정체성과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서온 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입니다.

김용문 대표님은 (주)메모리얼이 사회적기업이 된 이유를 ‘사회적 약속’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시며, 사회공헌 차원의 사업들이 직원들에게 물질적인 것은 아니지만, 정신적으로 만족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회적기업에 지원되는 사업비나 낭비되는 지방자치 예산에 대해서도 따끔하게 말씀하시며 (주)메모리얼이 얼마나 건전하고 건강한 기업인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솔직하고 겸손하게 사회적경제와 사회공헌에 대한 사명감을 보여주신 김용문대표님과 (주)메모리얼 구성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충북시민재단도 전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으로 사회적경제 지원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충북사회적경제기금」은 충북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생태계 기반 조성 구축을 목적으로 사회적기업, 법인, 단체, 개인 등의 각종 출연금으로 조성된 순수민간기금입니다.

 

*(주)메모리얼에서 사회공헌사업으로 운영하는 휴일엔은 지역의 농촌마을 등 휴일명소를 제공하고 도시민의 방문을 촉진하는 사업입니다. 농촌의 휴일명소를 온오프라인 통합형 웹사이트로 운영하고 있고 마진율 수수료 전부 0%의 지역을 위한 가장 공정한 쇼핑몰입니다.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http://www.huiln.com/ 에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