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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충동을 소개합니다. 상세정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충동을 소개합니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03/30
첨부 조회 4816

청년들이 스스로 만드는 문화, 청년문화기획사 ‘충동’

 

 

 

 

청년문화기획사 ‘충동’은 충북 지역에 청년들이 마땅히 즐길만한 문화가 없어, 취업난을 비롯한 많은 종류의 스트레스를 ‘술’로 푸는 것을 보고 ‘우리가 스스로 청년들을 위한 문화를 만들자!’하여 출발하였습니다.

‘충동’은 청년들을 위한 문화 컨텐츠를 기획하고 실행하고 있는데요. UCC, 거리공연, 전시, 국경일 퍼포먼스 등을 진행 해 오면서, 외주기획을 통해 수익을 얻는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습니다.

 

충동은 ‘충북 청년 문화의 부재’라는 소셜미션에 ‘청년 문화 플랫폼 구축’이라는 솔루션을 제안하고 실현하고자 합니다. 솔루션 실현을 위해서 크게 ‘청년 예술가 네트워킹 구축, 중문 문화 활성화, 복합문화공간 오픈’ 3가지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첫 번째로 청년 예술가 네트워킹 구축은 청년 예술가, 프로예술가부터 전공자, 취미자 까지 다 모아서 청년 문화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플랫폼 사업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여 예술가들에게는 끼를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문화 플랫폼 사업에 한발자국 다가가면서 예술가끼리의 네트워킹을 통하여 더 나은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첫 번째 과정입니다. 현재 20여개의 개인, 단체 예술가들과 함께 하고 있으며, 발로 뛰며 예술가 분들을 만나고 항시 찾아 나서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중문 문화 활성화 방안으로 예술인적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플랫폼의 기반을 다지는 사업을 진행합니다.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2주마다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과 지난 3월25일 진행 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진행 하는 미니 뮤직 토크 콘서트 ‘변태섭의 스케치북’이 있습니다.

단일성, 상업성을 띤 행사가 아닌 상업적이지 않은 지속적인 이벤트 발생으로 사람들에게 문화로 인식이 되게끔 하고자 합니다. 이 외에도 벽화프로젝트 ‘뱅크시’와 댄스퍼포먼스프로젝트 ‘스탭업’ 등의 컨텐츠를 구상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복합문화공간 ‘열정공장’ 오픈이 있습니다. 충북 청주에는 청년들을 위한 문화가 부족한 만큼, 청년들을 위한 ‘공간’ 역시 부족한데요. 이를 해결하고자 충북대 중문에 작은 지하공간을 얻어 청년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코워킹룸으로 이용 할 수도 있고, 강연 및 공연장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공간이 완성 되면 기존에 할 수 없었던 새롭고 다양한 시도들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충동’ 자체에서도 굉장히 설레고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흔히 말하는 선진국가들 중에 문화를 중요시하지 않는 국가는 없습니다. 그들에게는 문화가 편하고, 당연시 되며,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해줍니다. 그만큼 문화에 대한 가치와 힘을 모두가 인식하고 있습니다.

‘충동’ 역시 문화의 가치와 힘을 믿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추상적이고, 이상적으로 보일 수도 있고, 이에 대한 가치를 크게 못 느끼실 수도 있지만, 저희가 맞추는 한 조각, 한 조각들이 작은 무늬가 되고, 하나의 큰 그림이 되었을 때, 금전적인 가치를 떠나서 많은 사람들이 ‘충북대 중문’에, ‘충동’에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때는 저희 목소리에 무게가 실려 청년들을 대변하는, 문화의 가치를 당당하게 주장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며 열심히 달려가보겠습니다.

 

혹시나 지나가다 ‘충동’ 소식이 들린다면 관심 가져주시고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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