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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한국시민센터협의회 동계 워크샵 상세정보
2015 한국시민센터협의회 동계 워크샵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2/24
첨부 조회 7713
2015 한국시민센터협의회 동계 워크샵
 
❍ 일 시 : 2015년 2월 13일 오후 1시 ~2015년 2월 14일 1시
❍ 장 소 : 간디문화센터(경북 군위)

한국시민센터워크숍은
한국(지역)NGO가 처해있는 현실에 대한 진단에 기반해서
중간지원조직으로써의 핵심지원전략을 모색하고
경험과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한국시민센터협의회의 비전과 비션을 수행하기 위한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참석자 소개의 시간
권혁미 공동대표((사)시민 이사장)



간디문화센터 문창식 대표님

문창식 대표님은 간디문화센터를 소개하면서 "언제까지 운동할수 있을까? 운동하는 삶이 기쁘고 행복한가?" 의 2가지 질문을 던지며 문화센터를 만들었고 센터의 역할은 실제로 지역의 NGO센터, NPO에게 편안하게 와서 토론하고 이용할수 있는 공간제공, 농촌 유학의 공간 기능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핵심질문찾기
취지소개 : 정선애(서울시NPO지원센터 센터장)


- 센터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고민을 나누는 시간.


- 2015년 어떤 질문을 가지고 활동을 할 것인지에 관한 1개의 질문을 써서 게시


- 질문의 리스트 작성을 통해 한국시민센터협의회 혹은 센터가 풀어야 할 문제들에 대 한 방향을 잡아보는 자리.


작성된 내용의 분류 및 발표
제1주제 : 비영리운동의 새로운 주체는 누구인가?
- 진보의 언어가 설득력이 약하거나 고정화되어 있다. 언어를 선취해야 한다.
- 기부와 나눔, 봉사와 일, 사회문제를 어떻게 연결시킬것인가?
- 사회적 경제 영역에서 육성되는 청년들이 미래세대의 새로운 주체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 주장이 양존
- 어디선가 성장하고 있다.
- 새로운 주체는 조직에서 개인이다.
- 거번넌스 유지 발전에 있어 주체역량이 중요하고 주체의 역량은 성장공동체를 만 들어 내는 것이다.
제2주제 : 중간지원조직의 역할과 비전
- 크게 2개 지역시민단체가 원하는 것 (사람, 돈, 공간)을 하는 것
- 변화의 촉매제로 기능(시민과 시민단체가 결합할 수 있는 활동 및 역할
- 무엇을 해야 하느냐? NPO의 지속가능한 기반 조성, 활동가 역량강화, 모금
기능 강화
- 자립적 기반을 만드는 것(단체와 중간지원조직 둘 다)
제3주제 : 꿈이 있는 팀
- 20대 청년의 삶의 자세와 각오
-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 세련된 기부에 대한 스킬
- 센터 혹은 재단의 기본적인 역할은 NPO지원이지만, 더불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세련된 플랫폼 역할도 병행해야 한다. 현재 단체들의 활동이 활발하지 못한 상황에 서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 시대를 읽고 사람의 마음을 읽는 자세가 필요하다.
제4주제 : 활동가 역량강화
- 리더그룹은 후배들과 같이 공유하는 교육자적 연구자적 전망을 가져야 한다.
- 기능적 역량 뿐만 아닌 비전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비전을 세울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후배활동가들에 대한 선배의 역할이다.
- 센터에서 일하는 활동가(혹은 직원)의 지속적인 성장은 스스로의 동기부여와 목표 설정이 필요하다. 활동가 스스로가 사업의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 다.
- 활동가간의 친밀감(생활의 고민을 나누고 문제를 같이 해결하고자 하는 자세)을 높여야 한다.
 
초청강의 : 조양호(더체인지 대표)


주제 : 플랫폼
❍ 주요 강의 내용 
- 플랫폼이란? 어떤 것이 이루어지게 하는 환경이다. 환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 츠들이 모이는 것이다. (장(場), 기반, 환경)
- XpressEngine, WordPress : 콘텐츠의 생산, 발행, 유통을 돕는 오픈소스
- 플랫폼으로서의 웹 2.0 : 참여, 공유, 개방을 가치로 웹 접근을 통해 모든 기능이 가능해진 것.
- 플랫폼 구상시 고려할 점
․중립성 : 특정 소프트웨어를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
(MS의 인터넷익스플로러 끼워팔기, 아고라의 편집자에게 이슈 부각의 권한 부 여, 삼성핸드폰의 기본 소프트웨어 탑재 등의 방식이 중립성을 해친 사례임)
․지원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 지원과 도움, 촉진자의 역할을 하는 것
․생태계 조성 : 각 이용자들의 활동이 시너지를 내고 상생.
․게임의 규칙 : 운영자와 이용자가 게임의 규칙을 잘 설계해야한다.
- 플랫폼형 조직은 깃발을 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광장을 조성하는 것이다.
- 왜 플랫폼형 조직이 등장하는가? 조직이 담아낼 수 없는 사람, 이슈, 관계가 증가 하고 조직의 밖에 존재하기 때문에
- 사례1 : 서울시NPO지원센터 MeetShare
․경험있는 사람의 발굴 ⇨ 공유하는 사람을 지원 ⇨ 공익콘텐츠 확산 ⇨ 공익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사람의 지원
- 사례2 : 오픈 컨퍼런스
․참여자들이 스스로 선택한 주제를 가지고 참여하는 컨퍼런스)
․희망제작소 상상테이블, 서울시정책박람회 등
- 사례3 : 플랫폼형 공간 ‘지리산문화공간 토닥’, ‘감꽃홍시게스트하우스’
․마을카페 : ‘토닥’을 통해 마을의 여러 가지 일들이 기획되고 실행됨
․마을신문, 마을여행사, 협동조합형 건축조합
․마을에서 뭔가를 해보고 싶은 사람들의 모일 수 있는 공간의 제공
․감꽃홍시 게스트 하우스를 통해 지리산 문화재단과 센터 구상
- 어떻게 공익 생태계를 구축할 것인가? (토론과정의 주요 내용)
․플랫폼의 On, Off결합 사례 : 세상을 바꾸는 15분, TED와 TED_X_PUSAN
이그나이트 (슬라이드 15장을 15초동안 넘기면서 발표)
․플랫폼의 중요한 원칙 : 아주 간단한 규칙만 지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음
․플랫폼은 5년에서 10년을 내다보고 전략을 세움 (양의 축적에 의한 질적 변화)

초청강의 : 권지웅(민달팽이 유니온 위원장/서울시청년명예 부시장)
❍ 주제 : 청년, 삶의 자리와 시도
( 권지웅 민달팽이 유니온 위원장/서울시청년명예 부시장)
❍ 주요 강의 내용 
- 청년의 삶 : 다음의 삶을 그리기가 두렵다
․서울청년 1인 가구 중 소득 30%이상을 주거비로 지출하는 비율 57%
․서울 청년 1인 가구 주거 빈곤율 36%
․국가와 지자체에 대한 희망은 없다
․집단에 대한 긍정의 경험이 없는 세대
․경쟁에서 이기지 못하면 모든 것을 박탈당한다고 느끼는 세대
․놀이터를 가진 마지막 세대
 
- 시민사회영역에 관하여
․쌍용자동차, 한진중공업의 문제를 보면서 노동의 문제가 한국사회 최일선에 있음 을 동의하지만 노동의 권리조차 박탈된 청년의 이야기는 왜 없는가?에 대한 문 제제기(청년유니온)
․청년의 보금자리와 기성세대의 소유권 복잡해진 이해관계
: 소음 및 여러 가지 문제를 들어 대학가의 기숙사 설립반대 움직임 확산
: 행복주택지정 취소
․사회의 모든 문제들이 박근혜정부(국가)의 문제로 집중되는 상황에 대한 동의가 어려움, 지속적인 소통의 결과가 다 무의미해지는 경험

- 민달팽이의 실험에 관하여
․2011년 청년주거문제에 관한 제도개선을 과제로 창립
→ 쉽지 않다는 결론,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
․실제로 할 수 있는 일부터 하자라는 생각에 청년들의 주거현실에 대한 분석, 조 사를 통해 경제적 이득에 대한 근거자료 만듬. 더불어 집주인과의 관계, 이웃의 문제 등을 같이 고민함
․민달팽이 기금 조성 계획수립 및 협동조합총회 개최
․1호 주택 : 다세대 주택 2개 임대, 5명에 주택제공
․2호 주택 : 한국사회투자재단의 기금 지원으로 13명의 청년에 주택 제공
․130명의 기금으로 총 18명에게 주거제공, 지속가능한 방식으로의 변화에 대한 과 제가 남아 있음
 
각 센터의 2015년 사업계획 발표 및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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