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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충북' 도민운동 확산 방향 모색토론회 상세정보
'함께하는 충북' 도민운동 확산 방향 모색토론회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4/12/23
첨부 조회 8064
■ 취지
▪ 함께하는 충북 운동에 대한 도민적인 공감대 형성 및 토론의 장 마련
▪ 함께하는 충북 운동에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진전된 범 도민운동의 발전방향 및 아이디어 모색
 
■ 개요
▪ 기간 : 2014년 12월 18일(목) 15:00 ~ 17:30
▪ 장소 : 선프라자컨벤션 신관 3층
▪ 주최 : 충청북도
▪ 주관 : 함께하는 충북 범도민추진위원회
▪ 개회 : 사회 송재봉 충북NGO센터 센터장


▪ 인사말씀(환영사 및 축사)
신영희 (함께하는 충북 범도민 위원회 위원장)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


■ 토론회 세부 내용
좌장-남기헌(충청북도 도정정책자문단 단장)
 

1) 주제발표
① 제1주제 : 함께하는 충북 운동 성과와 도민운동 확산 방안
- 김 규 철 교수 (서원대학교 광고홍보학과)




② 제2주제 : 충북인의 정체성과 도민의식을 연계한 함께하는 충북운동 확산
- 설 경 철 PD (청주MBC)


2) 토론 진행

▪ 좌    장 :
  남 기 헌 충청북도 도정정책자문단 단장
" 김규철 교수님이 강연 감사합니다. 요즘 주제발제와는 다르게 색다르게 접근했다."
 

" 두 번째 발재, 시민사회단체 활동, 지역사회를 개혁하고자 하는 하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도움될것이다. 조사내용이 토론 내용과 맞는 도민운동을 확산시키고 개인의 삶을 살아갈 때 꼭 필요한 내용이다."

▪ 지정토론 :
  ①손용섭-바르게살기운동충북도지부 사무처장


 도민의 이미지에 대해서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충청도 사람인 것인가 자랑스럽다 의 조사결과를 보았을 때, 우리 도는 매우 부끄러운 수치라 반성이 되었다.
우리 도시 깨끗한 도시라는 것을 도민들이 실제로 느끼지 못한 것 실망스럽기도 하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보은, 영동, 옥천과  단양, 제천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행사를 홍보하고 공유하며 남과 북쪽의 충북이 함께하는 충북이 되어야 한다.
실제 생활권이 대전권인 지역이 있기에 더욱 서둘러야 한다.
 영동에서 제천까지의 체육 행사를 기획해보자. 남부와 북부가 관심 가질 수 있도록 하고 프로 야구와 프로축구를 도만의 팀을 형성하여 추진해보자. 어렵긴 하겠지만, 화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한화이글스도 실제로 충북 경기는 별로 없다.
 지역상품 팔아주기 운동을 만들어보자. 시군단위 생산 상품을 단양과 영동 중간 지점에서 거대 상품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여 우리 도가 추구하는 함께 하는 충북이 되었으면 한다.
옥천의 곶감, 영동의 포도, 보은 대추, 증평 인삼 등 이렇게 많은 것이 퍼져 있으니 중간 접점을 만들어 대단위로 1년에 한 두 번이라도 만들어 화합을 가지는 것을 만들었으면 한다. 어울림 장터를 만들면 크게 성공적이지 않을까?
 대학생 봉사단 조직을 꾸려보자. 바르게살기운동에서 하고 있는 몇 가지가 있는데 각 시군별로 대학교를 지정하고 자매결연을 맺어, 상하별로 봉사실적 비교 토론하여 함께 하는 충북 확산운동에 기여했으면 좋겠다.
 다문화가족에게도 함께 하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외로움도 덜어주고 유대감을 증진시켜주는 일도 중요할 것이다. 2007년도부터 바르게살기운동에서는 친정부모 모셔오기 14박15일을 해왔다. 이것을 지속적으로 충북도에서 한다면 다문화 가족도 함께 하는 충북이 될 것이다.
 시군단위 모든 축제 줄이고 도 단위 축제로 하는 방법도 연구했음 좋겠다. 시군별 대표적인 것 하나만 하고 나머지는 도 단위 정도의 행사로 추진하기 바란다.
 시군별 초중고 학생 참여를 위해 시군별 그림그리기, 글짓기행사를 하자. 그림그리기, 글짓기 행사를 시군별로 돌아가면서 개최하여 학부모가 시군을 직접 돌아보면서 함께 하는 충북이 되었으면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단양에서 영동까지 내륙 고속화도로를 만들어 왕래가 쉽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기차역을 더 홍보해서 많은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했으면 좋겠다.
 10월 22일 청주역에서 기차를 타고 단양을 갔다 올 때, 영동도 갔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박종춘-충북주민자치연합 회장


 충북은 구심점이 없다는 이야기를 생각하며 주민자치가 구심점을 만들면 어떨까?란 생각을 했다. 주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구심점을 주민자치가 만들어야겠다.
 주민자치는 특히 누군가 돈을 주는 것이 아닌, 우리 주머닛돈을 털어서 봉사를 하는 조직이다. 1개 읍면동에 25개씩 회원이 조직되어 있다. 지사께서 지역 간 불만의 목소리가 커진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것은 참여나 홍보가 덜 돼서 인 것 같다. 주민 홍보로써 주민자치가 역할을 해야겠다.
 또한 민 대 민 대로 발전시키겠다고 하셨는데 이제 관치에서 주민 자치 시대로 넘어갈 때가 되었다. 주민들은 제자리에서 충실히 제 역할을 하고 있다.
 읍면동장이 주민자취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준다. 그렇기 때문에 갈등이 심하다.  내가 위촉장을 줬는데, 그럼 그냥 반납하라 라는 식으로 하여, 4-6급 공무원에서 통제가 안된다. 이것은 분명 고쳐져야 한다. 같이 봉사하자는 건데 돈이 없어서, 충복도에서, 선거법 위반이라서 안된다는 식으로 한다면 화합할 수가 없다.
 주민자치회로 올 2월 28일 창립 총회를 가져 5천만원 예산을 가지고 시작하였다. 발전하고 있다. 지역 주도, 민간 주도로 사업을 했을 때 대모나 반발이 없다. 지금은 관치이다. 관에서 사업을 결정하고 마무리한다. 내 지역의 사업을 주민보다 더 많이 아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내 사람들이 동장 면장으로 들어오면 2년 만에 가버린다. 알만하면 가버린다. 주민 스스로 해야 한다. 사업비 하청을 보면 실제 사업비의 4-50퍼센트 들어간다. 80퍼센트의 주민이 실제 사업을 따서 사업비를 사용하면 서비스를 똑바로 못할까? 돈이 남으면 지역에 봉사할 것이다. 지역이 주체가 돼서 움직이는 시대가 와야 한다.
 주민자치에서 주민자치 위원들이 단결이 되고 워크숍을 통해 지식을 주면 지역 공동체 사업과 지역 불만 요소가 해결될 것이라고 본다. 물론 불만이 없을 수 없다. 살아가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마을공동체 사업, 주민자치가 함께 열심히 할 것이다.
 진천이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하고 있다. 군수가 위촉을 줘서 주민자치 스스로 해보며 정부지원금을 운영 중이다. 내년도 1월 13일 국회의원강당에서 조례제정 회의 있다. 우리 청주에서도 충북도에서도 의회 뜻을 전하는 계기를 삼겠다. 관객이 있는 충북도가 되길 바란다.

심옥화-단양여성단체협의회장


 시군이 소외되었다. 젊은 사람들이 나가는 것을 늘 느낀다. 청주에서 단양 오는 길보다 청주에서 서울가는 것이 더 쉽다.
단양에서 영동까지를 보며 단양이 얼마나 오지면 단양에서 영동까지라고 할까?
단순히 교통편의 문제가 아니다. 소외된 단양이다.
 토론이기보다 시골의 소외됨을 하소연 해야겠다.
 문화시설도 없다. 영화를 보려면 제천까지 다녀 와야한다. 병원도 같은 충청북도인데, 단양에서 안 되고 제천에서도 안 되면 원주 기독교 병원을 가야한다.
이러다 보니 대학도 없고 직장도 없고 인구가 줄 수 밖에 없다. 외로운 어르신들만 많다.
시골 30%가 노인이다. 이런 것을 보살펴야 하지 않을까?
 그나마도 지사께서 종단열차를 해주어서, 더 홍보하기 위해 여성단체 워크샵을 영동가서 1박을 하고 종단열차를 홍보했다. 여성단체에서 먼저 확산을 해보자란 생각으로 말이다.
북부출장소 1일 출장소 소장을 해봐도 충북도에서 오지 단양을 얼마나 생각할까?
외롭고 서럽고 이런 것을 도민이 함께 해결해야할 것이다. 그래야 행복한 충북, 함께하는 충북이 될 것이다. 모든 도민이 함께 고민해주셨으면 한다. 관심이 필요하다.

좌장 : 남기헌-충청북도 도정정책자문단 단장
북부지역 설움과 문화의 낙후성을 말씀하셨다.
시설지원 대책 도에서 고민 해줬으면 한다.

유재윤-진천이장단연합회 회장


 도민이 다같이 고민해봐야 할 것을 말하겠다.
지역, 세대, 계층 간 화합과 협력, 함께하는 충북
어떻게 도민확산 운동 해갈까?
도민 모두가 함께하면 된다. 160만 구성원 모두가 단 하나의 낙오자도 없이 도정에 참여하면 될 것이다.
시골지역의 가장 큰 문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사회적으로 갈등이 발생할 수 있는 다문화 가족 문제를 이야기하겠다.
7552가구 중 진천에는 590가구의 다문화 가정이 있고 260개 마을에서 마을 당 1가구 꼴로 다문화 가정이 있다.
심각하게 고민해봐야한다.
 각 시군별로 다문화가정지원센터로부터 지원이 이루어지는데 사후관리가 잘 안되고 예산 부족하다. 다문화가족을 위한 결혼이민자 리더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리더를 발굴하고 그들도 우리 사회구성원이 되고 또 사회단체 회원으로 가입을 할 수 있게 하여 그들도 스스로 자궁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들이 미래한국사회 갈등이 될 수 있는 것을 예방하고 충북도민으로써의 자긍심 가질 수 있도록 긴 안목을 가져야한다.

황민호-옥천순환경제공동체 상임대표


영동도 단양과 동병상련이다.
가장 절실히 느끼는 것은 중심에서 가장 멀리있는 사람이 절실히 느낀다.
옥천은 대전과 10분 차이이고 심리적으로 정서적으로 대전과 가깝다. 영화관이 없어서 대전으로 간다. 대전 접경지역에 홈플러스와 이마트가 있어 옥천사람들의 돈을 다 가져간다.
푸념이 아니다. 
전라북도에는 전북도지사가 모든 시군에 영화관을 만들었다. 인구가 3만이 되는 장소에도 작은 관일지라도 영화관이 있다. 전북사람들은 각 시군에서 개봉영화를 볼 수 있다.
이런 것들이 많아져야한다.
충북 무상급식 하고 있다. 이런 것이 자부심이다.
함께하는 충북을 하자. 내가 충북 도민으로써 혜택이 많아지고 생활비가 적게 들어가면 자긍심이 생긴다.
의료산업단지, 바이오 벨트와 같은 것은 안했으면 좋겠다. 이런 것은 탁상머리 행정에서 나온다. 주민들은 전혀 체감도가 없다. 대부분 도민들과 무관되게 집행된다.
충북도 어디에서라도 삶의 질이 똑같아야한다. 청주가 충북이 아니다. 고루고루 잘살아야 행복해진다.
도청 이전도 고민해봐야 한다. 가장 인구가 열악한 곳에 함께 해야 한다. 제대로 권한과 힘을 실어줘서 분권을 해야 한다. 분권과 자치가 되어야한다. 잘살고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도청까지 1시간 넘게 걸린다. 도청에 서류 하나 떼러 이렇게 가야하는 것은 불합리하다. 도교육청도 마찬가지이다.
찾아가는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하고 각 시군에 가까이 있다고 느껴야한다. 충북도가 살려면 각 시군, 읍면에 사는 게 행복해야한다.
수도권을 이야기 하며 균형발전을 해야 한다고 했는데, 충북은 하고 있는가? 아니다. 늘 청주 중심이다.
NGO센터가 각 시군에도 세워야한다. 주민자치가 실제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말이다. 이야기 하지 않아도 알 수 잇도록 실제 정책과 예산이 실행되어야 한다.

좌장-남기헌


 지균형발전 얘기하며 지역 스스로 문제를 간과하기 쉽다. 늘 고민을 해왔고 청주 청원이 통합되면서  도청 이전 문제도 나오고 있다. 그럼 어디로 갈 것인가? 고민해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해야한다. 황민호선생님은 지역클러스터 관련 도정 정책 문제를 아예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지역주민에게 실제로 어떻게 혜택이 가고 참여가 이루어지면서 생활공동체로 갈 수 있을지를 고민해달라는 뜻이다. 산술적 통계만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 생산이 지역으로 되돌아가서 지역주민이 행복한 도를 만들어달라는 뜻 같다.

이선영-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지역세대계층간의 화합과 협력은 범국가적인 주제여야 하는데, 국가가 신경쓰지 않는 것을 지사가 심여를 기울이다고 했다. 상당히 고무적이다라고 생각됨.잘 될 수 있을가? 반신반의하며 준비함.
객관적인 정황을 보더라도 유일한 분단국가. 세대간 이념. 영호간 동서간. 남북간
사회통합이 필요하다.
사회통합은 다양한 집단들이 하나의 단위를 형성해야한다. 계층적 경제적 지위갈등에 대한 갈등 이념에 따른 갈등 지역간 갈등 세대 성 인종 다문화 갈등 시민사회 공공부문 갈등 중앙과 지방과의 갈등도 존재
그러나 사회통합은 합리적인 토론을 통해 해소하고 공동체에 귀속할 수 있게.. 중요
관 민 노력 필요
관-남경필도지사 새정치 사회통합부지사 임명  이런것은 지역적 차원 시도해보는 것이어떨까
민-지역사회발전과 변화 위해 사회단체들도 다함께 노력하고 있지만 마치 넘어설 수 없는 벽이 일정 존재하는 것 같다. 몇 번의 승리의 경험이 있엇다. 충주 화상경마장 -  유일 도 도박장 없는 도, 청주청원 통합도 함께 노력 등 정치적인 것을 떠나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하나가 된다는 경험이 있기 때문에 함께하는 충북 운동도 가능성이 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자주봐야할 것 같다. 회의를 통해 자주 만나다 보니, 합리적인 면 등 새로운 좋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심리적 문제이기 때문에 자주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체육대회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이후에 지역발전을 위한 포럼으로 테이블을 넘어갈 수 있도록 해야하지 않을까
중간지원 기관 NGO센터가 이런 역할을 잘 해줄 것이라 믿는다.
충북도민 행복조사 사업과 관련. 이제는 충청북도가 이런 행복지수를 관리해야하지 않을까
4년째인데 시행년도부터 지금까지 50점대를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자치단체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도민위원회를 만들고 주민참여 예산과 연계하여 모색하는 제안을 고민해야봐야 할 것이다.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 진천의 좋은 예가 있다. 3억8천53개 실제 주민들이 운영할 수 있도록 권한을 준 예가 있는데, 형식적인것이 아니라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충북도에서 노력.
재량사업비 폐지. 1년 100억정도 다른 사업 쓰여지는게 아닌 그대로 참여예산제로 쓰일 수 잇도록 충북도가 신경써주길 바란다.

2)종합토론

①정석기 님


현재는 도 안보 정책 자문단을 맡고 있다. 충북도 지사 안보정책 자문을 한다.
고무적인 토론회였다. 우리 충청북도가 일취월장했다.
경상북도 도민이었는데, 5년전에 충북도로 왔다. 가족 7명이 청주시민이 되었다.
청주시가 통합했는데, 단양, 옥천, 영동에서 지역발전을 말씀했고, 청주시가 전부다 문화혜택 다 누린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것에 반론을 제기한다.
직지가 무엇이냐고 묻는 사람을 이야기하면  청주사람만 알지, 충북만 벗어나면 아는 사람도 노력하는 사람도 없다.
내가 일을 할 때, 충북도 출신 많은데 왜 하필 경상북도 사람을 임명해야하는가? 라고 했다. 충북도 도민이 아니라는 이유 때문에 말이다.
이와 같은 모임이 충북도 화합의 장이기 때문에 활용을 잘해주길 바란다. 2015년 충북도 발전을 바란다.

남기헌-도민이 배타적인가?

②황경선님 (여성포럼 정책위원장)


농업분야,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인구적인 측면이나 경제적 측면에서 편중현상을 봤는데 충북도 마찬가지이다.
가장 소외된 것이 농업과 농촌이다.
농업과 농촌 문제를 언급하신 분이 없는데. 충북도를 농업 도라고 해도 맞는가?
군 단위는 거의 농업이다.
농부가 행복해야 충북도가 행복하다.
농업은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 특히 충북 보은군은 더욱더 심각하다.
도지사라면 충북도에 군단위 농업 문제를 살펴봐야 한다.. FTA 등으로 농민이 자생적으로 살기 어렵다.도에서 뒷받침 해야 한다.
마을 전체가 협동조합을 해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면이나 리로, 도차원에서 만들어줘서 농촌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

③임성재-충북참여연대 상임위원장


여느 토론에서 보지 못한 참신한 발제였다.
특히 교수님이 하셨던 행복한 도민으로 전환하자는 그 생각에 적극 동의한다.
토론회 주체가 충북도다. 도지사의 아주 중요 공약사업이 ‘함께하는 충북’이다. 균형발전과 분산, 분권 연관되어 있다.
중요 시책임에도 불구하고 도에서 입안 및 집행해야 될 분들이 토론회에 없다. ‘토론은 잘하세요.’ 하고 방치하겠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아 안타깝다.
 도의 균형발전위원회를 가보면 전부다  SOC 경제발전 사업에 치중되어 있다. 특히 도로 내는 것이 주민 화합과 소통에 중요한 것인 것 마냥 집행한다. 그런데 과연 그 도로를 누가 더 많이 이용할까?
실제로 주민들한테 돌아가는 사업에 집행되었으면 좋겠는데 경제와 개방에만 집중되어 있다. 경제발전이 행복과 정비례하지 않다. 그런 상황에서 김규철교수께서 제안한 행복한 도민에 방점이 찍힌 사업이 되었으면 좋겠다.
여러 지역에서 온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주민들에게 맡겨달라고 하는 말씀이다.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할 수 있는 참여예산제가 있다. 이것이 도민이 행복하고 함께 할 수 있는 길이 아닐까.

3) 주제발표자 의견

설경철 (청주문화방송 프로듀서)


 청주 MBC 멤버로 청주 KBS가 부러울 때가 있다. ‘6시 내 고향’에서 지역 소식을 프로그램에 담아낼 수 있다니, KBS는 함께 하는데, 같이 만나고 공유하고 MBC가  배워야할 점이다.
 이것을 충북도에 적용시켰으면 좋겠다. 정책을 입안하는 곳에서 베풀고 받아드리고 해주는 것, 함께 잘 살고 함께 잘 먹고 함께 슬퍼하고 기뻐하고 분노하고 그래야 함께하는 충북이라고 생각한다. 복지, 정치, 문화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여러 가지 다양성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

김규철 (서원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


 여기서 많이 배웠다. 관치에서 주민자치로. 함께하는 충북은 우리의 전략이다. 행복한 도민은 함께하는 전략을 표현할 때 가능하다. 충북 어디에서라도 삶의 질이 같거나 행복해야한다.
 체 게바라는 ‘가슴속에 불가능한 꿈을 꾸자.’라고 하였다. 아무것도 안될 것 같지만 하면 된다. 안하는 것이 문제다.

남기헌좌장
 충북도민처럼 안방을 내주는 지역이 없다.
JC조직은 자기동네 사람이 회장을 한다. 우리는 이미 20년 전에 타지역 출신이 회장하고 있고 등등 (?)
지역 이기주의는 아니지만 지역주의 사랑이 넘칠 때 본성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함께하는 충북, 이제는 도민 모두가 지역과 단체와 계층을 넘어 한마음이 되자는 측면에서 토론회를 개최하였고 도민 확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좋은 안을 많이 보내주길 바란다.
이시종 이데올리기가 아니라, 우리 160만 도민이 행복한 도를 만들자.


 

「함께하는 충북 운동」전개



 
  《함께하는 충북》  
   
     
❖ 모든 지역, 세대, 계층이 소통하고 융합하여 하나된 충북을
실현하는 것으로 민선 5~6기 도정의 최고 목표임
 
□ 함께하는 충북 운동 추진방향
○ 충북인의 정체성 확립 등 정서․문화적으로 일체감 형성
○ 도민과 도정 공유 및 소통 확대를 통한 도민 역량 결집
○ 행정중심에서 탈피, 도민이 주체가 되는 함께하는 충북 운동 전개
 
< 분류체계 및 주요과제 >

 
구 분 주 요 과 제
지역간 - 단양에서 영동까지 도민참여 충북종단 대장정
- 충북의 대동맥,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 균형발전 및 신발전지역 개발사업 중점 추진
세대간 - 초․중학생 무상급식 및 도립대 반값 등록금 추진
- 9988 행복나누미, 행복지키미 운영
- 노인 일자리 창출, 시니어클럽 운영 확대
계층간 - 장애인 복지 향상 및 일감 만들어주기
- 함께하는 농촌현장 포럼 및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운영
- 사회적기업 육성 및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약 확대
 
□ 그 간 추진상황
○『함께하는 충북 운동』출범식 개최 : ’13. 3.13
- 12개 시장‧군수, 각계각층 도민 참여, 함께하는 충북 운동 대내외 선포
○ 함께하는 충북 아이디어 공모 : ’13. 7.1~7.31
○ 2014. 함께하는 충북 중점과제 선정․추진 : 52개 과제 (정상추진 35, 완료 17)
○ 함께하는 충북 범도민 추진위원회 구성․운영(23명) : ’14. 3.17 위촉
- 위원회 현장방문(10.22), 함께하는 충북 대토론회(11.28예정) 및 워크숍 계획(12월)
○ 함께하는 충북 도정대학생 충북사랑 캠프 운영(11.8, 100명)

 
  함께하는 충북 운동 주요 추진성과는?
⇨ 지역․세대․계층간 장벽을 없애고, 모두가 화합하여 잘 사는
충북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전개
 
❏ 도내 전 지역을 하나로 묶는 교통망 확충
◦ 충청내륙고속화도로(영동~단양), 동서5축 고속도로(오창~안동),
세종시 연결도로 건설(6개) 및 영동~단양 출․퇴근 심야버스 운행
(8개 노선) 등 도로망 확충
◦ 영동~단양 충북종단 열차(’14.5월 개통) 및 중부내륙권 관광전용
열차 운영(’13.3월 개통), 중부내륙철도 건설 등 철도망 구축
 
❏ 소외됨 없는 균형발전 추진
◦ 지역균형발전 2단계 착수(’12~’16, 7개 시군, 2,500억원)
◦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 개발(’11~’20, 2조 745억원)
- 남부 3군 + 괴산 + 단양․제천(확대)
- 신발전지역 투자촉진지구 지정(’13.8월, 옥천군 2개소)
◦ 중원문화권 특정지역 개발(충주‧제천‧단양, 1조 7,405억원)
- 역사문화, 관광자원, 도로‧교통기반, 정주환경개선 사업 추진
◦ 북부출장소(’11.1월), 남부출장소(’12.1월) 개청
 
❏ 기타 지역․세대․계층간 화합과 상생시책 추진
◦ 충북종단 대장정(’13.7월, 1,700명 참여)
◦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걷기 대회(’13.10월 1.300명 참여), 장애인 한마음 어울림대회(’13.10월, 2.000여명)
◦ 자원봉사 365릴레이(69개 단체, 511명), 투게더 볼런투어(12개 시군)
◦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약(91개 기업․기관), 노사민정 행복충북 콘서트 개최(’13.3월)
◦ 대학․우량기업 취업지원 협약(100개 기업), 문화소외지역 찾아가는 공연(110회) 등

 
  2014. 함께하는 충북 운동 중점과제 추진상항
 
주요 추진사업 관련부서 비 고
52개 과제
① 함께하는 충북 도민 운동 추진     
  1. 함께하는 충북 민간협의체 구성․운영 정책기획관실  
  2. 대학생 참여 함께하는 충북 운동 확산 정책기획관실  
② 도민 화합의 체육행사     
  1. 장애인 한마음 어울림대회 개최 체육진흥과  
  2. 영동에서 단양까지 충북종단 대장정 체육진흥과  
③ 도정 참여와 소통 확대     
  1. 남부(북부)출장소 거버넌스 활성화 남․북부출장소  
  2. 소통과 상생의 도지사 시․군 방문 추진 자치행정과  
  3. 함께하는 농촌현장 포럼 운영 농업정책과  
  4. 도민참여 소외시설 녹색 복지공간 조성 산림녹지과  
  5. 공공디자인 서포터즈 운영 건축문화과  
  6. 미동산수목원 목재 체험행사 개최 산림환경연구소  
④ 참여와 나눔의 자원봉사     
  1. 투게더 볼런투어 자치행정과  
  2. 재능나눔 365자원봉사 릴레이 전개 자치행정과  
  3. 나눔누리(대학생 자원봉사 동아리) 활성화 자치행정과  
  4.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 운영 여성정책관실  
  5. 사회적기업 베품의 날 운영 일자리창출과  
⑤ 다함께 향유하는 문화예술    
  1.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 문화예술과  
  2. 문화소외지역 찾아가는 공연 문화예술과  
  3. 저소득층 예술공연 무료관람 지원 문화예술과  
  4. 좋은 공연관람권 지원 문화예술과  
  5. 충북문화관 시군 문화의 달 운영 문화예술과  
⑥ 더불어 함께하는 평생복지     
  1. 노인일자리 9988 행복지키미 운영 노인장애인과  
  2. 9988 행복나누미사업 확대 노인장애인과  
  3.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동차 표지 발급 노인장애인과  
  4. 치매․중풍예방 고지혈증 및 경동맥 초음파 검사 보건정책과  
  5. 도민과 함께하는 사이버 법률상담실 설치‧운영 법무통계담당관실  
  6. 취약계층 전력효율 향상 지원 경제정책과  
  7. 전기 미공급가구 독립형 태양광 설치지원 미래산업과  
⑦ 당당한 여성, 행복한 가정     
  1. 충북여성문화제 개최 여성정책관실  
  2. 출산 친화 기업문화 조성 복지정책과  
  3. 도․시군 여성단체 교류 여성정책관실  
  4.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유관기관 합동연수 여성정책관실  
  5.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확대 농업정책과  
  6. 다문화가족 의용소방대원 확대 및 지원 소방본부  
⑧ 충북인의 얼과 뿌리 찾기     
  1. 충북학 아카데미 개최 문화예술과  
  2. 충북학 포럼 개최 문화예술과  
  3. 충북을 빛낸 역사문화인물 선양 문화예술과  
  4. 도덕진흥 및 도덕성 회복 교육 지원 문화예술과  
  5. 청소년 문화유적 순례 대행진 문화예술과  
  6. 농어촌 인성학교 운영 농업정책과  
⑨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    
  1.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조기 건설 도 로 과  
  2. 충북선 열차 영동↔단양 연장운행 교통물류과  
  3. 2단계 균형발전사업 추진 균형개발과  
  4.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 개발 및 확대 균형개발과  
  5. 농업인 경영안정 지원 원예유통식품과  
  6. 농기계 종합보험 지원 유기농산과  
  7. 축사 화재안전시스템 구축 농가피해 최소화 소방본부  
  8. 기업애로 해소 지원 강화 기업지원과  
서로 상생하는 동반성장     
  1. 충청북도 동반성장협의회 운영 경제정책과  
  2. 함께하는 사회적기업 박람회 개최 일자리창출과  
  3. 협동조합 활성화 추진 경제정책과  
  4.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지원 경제정책과  
  5. 친환경농산물 현장 체험행사 유기농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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