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12월 5일(금) 2:00~ 12월 6일(토)12:00 충북 영동근 노근리 평화공원로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Part1. Part2.의 연장선으로써 Part3.활동가론 변화의 리더십 “나는 어떤 활동가로 살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워크숍강의는 12월 05일과 12월 06일 양일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강사로는 박영선 경희대 교수님과 이필구 한국YMCA연맹 정책국장님께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몸풀기 시간으로 몸으로도 인사하는시간을 함께해 보았습니다.  더불어 활동가로서의 삶도 되세기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서로 알고 지냈던 사이임에도 서로 손을 잡고 같은 호흡으로 움직이려니 어색하고 불편했습니다. 그러나 곧 적응하고 협동하는 우리는 함께할때 뭐든 해낼수 있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그동안 여러날 만나면서 함께했지만 이렇게 환하게 웃는 모습 처음인듯 합니다. 앞으로 그모습 그대로 활동가로서의 삶을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박영선 교수님의 변화의 리더십 : 활동가론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활동가로서 리더십을 어떻게 발현하여 주변의 동료들과 시민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을까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활동가 한사람 한사람이 리더로서 'others caan shine'할 수 있도록 동기를 유발하고 상호작용해야하는다는 강의가 있었습니다.



다음날, 전날 저녁늦도록 이어진 서로에 삶에 대한 이야기로 약간은 무거운 몸을 이끌고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누구는 화장도 못한 맨얼굴, 누구는 잠에서 덜깬 새집진 머리였지만 금새 이필구 강사님의 변화의 시나리오 구성에 함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