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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을 통한 치유와 소통 상세정보
문학을 통한 치유와 소통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4/12/09
첨부 조회 7585
문학을 통한 치유소통  "결국은 사랑입니다"
 

 

충북NGO센터 NGO도서관 어울림은 9월 16일(화)-12월 2일(화) 12주동안 권희돈(前청주대학교 교수, 충북시민재단 고문)교수님과 함께 문학을 통한 치유와 소통 "결국은 사랑입니다"를 진행하였습니다.



 

희망, 받아들임, 배려, 트라우마, 관계맺기, 말하기, 경청, 자존감, 분노조절, 용서, 사랑, 내려놓기 라는 주제로 12동안 25명의 교육생들은 자신의 상처, 분노, 슬픔, 고통을 받아들이고 용서하고 내려놓고 결국은 사랑으로 치유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시간에는 12주동안의 문학치유를 통해 변화된 자신의 삶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의 100% 출석은 2명의 남자교육생이셨습니다. 허형도, 김성수선생님이십니다. 얼마나 열심히 참여하셨는지... 교육 10분전에 오셔서 늘 교육자료를 꼼꼼히 읽어보시고 2시간 동안 열심히 경청해주시는 두분이 계셔서 든든했습니다. (위 사진의 남자 두분입니다 ^^)




또한 재능기부로 매회 감동과 치유의 주제로 무려 10장이 넘는 교육자료를 준비해 주신 권희돈 교수님과 나눔의 시간을 따뜻하게 지도해 주신 강태재(충북시민재단 이사, 문학치유 1기), 정상옥(수필가, 문학치유 1기), 이재윤(양촌교회 목사, 문학치유 1기)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문학치유의 종강식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교육생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만찬의 시간이었습니다.







이쁜 테이블보, 이쁜 접시, 향이 좋은 연잎차, 김밥, 과일, 케익, 와인 등등 좋은 식당에서 비싼 식사보다 더욱 값지고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는 아름다운 종강식탁이었습니다.






12주동안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2015년 새싹이 돋아나는 따뜻한 봄날에 다시 문학을 통한 치유와 소통 독서모임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어둠은 어둠으로 물리칠 수 없고 빛으로만 물리칠 수 있듯이, 미움은 미움으로 물리칠 수 없고 오직 사랑으로만 물리칠 수 있다."

사랑(빛)은 현재에 가능하다. 과거와 미래의 참고 사항이 필요치 않다. 그것이 사랑의 아름다움이며, 사랑의 자유로움이다. 사랑의 아름다움은 아무런 조건이 없다. 사랑에 조건을 달면 미움의 다른 측면이다. 이것은 사랑이 아니다. 아무 이유 없이 우리를 찾아오는 것이며, 아무 이유 없이 가슴으로 나누어주는 것이다. 무조건 나누어주는 것이다. 나누어 주는 것을 목적으로 삼아야지 이유를 달면 사랑이 아니다. 사랑하라 그리하면 그대로 하여 지구는 낙원이 될 것이다. 어둠과 싸우지 말고 빛을 밝혀라. (오쇼 라즈니쉬/손민규, <법구경>, 37-4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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