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수&패브릭입니다.
 
수 & 패브릭은 “버려지는 것에 새가치를 만든다.”는 과제아래, 버려지고 낭비되는 가죽자투리와 재고섬유를 업사이클링함으로써 다양한 가방, 악세사리 등 패션 소품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업사이클링"이란 기존자원에 디자인과 실용성을 가미하여 기존의 용도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제품으로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비자에게 친환경과 자원 재활용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가치있는 소비를 유도하고 이를 하나의 패션코드,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활용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실무기술교육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간판교체원단을 사용하여 파우치나 백팩, 쇼퍼백을 만들어 각종 갤러리나 북까페 등에 전시홍보하여 그곳을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업사이클링의 의미와 제품을 직접 설명하기도 하며 자원순환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현재 매장에도 업사이클링 제품을 진열하여 매장을 방문하시는 분들께 제품을 소개하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인큐베이팅 단계로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있지만 자원순환과 나눔에 동참하는 소비자들과 함께 착한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나아가고 있습니다.
 
다만, 재활용제품에 대한 거부감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위해서 뛰어난 디자인과 품질, “고객 맞춤화”를 실현하여 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입니다.
 


수&패브릭의 주요아이템으로는 가방, 시계, 필통, 파우치 등 생활패션소품입니다. 제품의 100% 전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희소가치가 있으며 고객의 이야기를 함께 담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DIY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환경과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법인설립을 앞두고 있는 수&패브릭은 오늘도 재활용자원의 패셔너블한 변신을 꿈꾸며 좋은 제품과 자원 순환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