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6일~27일 양일 간  2014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2차 워크숍이 "사기 충전 !!!”이라는 주제로 증평군 율리휴양촌에서 열렸습니다.
 4기 창업자(팀)들이 워크숍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을 통해 기획력과 의사결정 역량을 강화하고, 팀의 사업아이템 발현의 장을 통해 상호간의 이해증진과 네트워크 기반을 강화하며 협력과 협동으로 만들어가는 워크숍을 통해 협업화를 체험함으로써 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조성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워크샵이 열렸습니다.
 위탁운영기관인 (사)퍼스트경영기술연구원, (사)충북시민재단(충북NGO센터), (사)충북사회적경제센터와 최종선발팀 17개 팀이 모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워크숍 첫째날에는 충북곤충자원연구소 박기환대표의 개회사로 워크숍을 열었고, 위탁기관의 대표로 온 정명수 본부장과 송재봉센터장의 격려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입소식 후, (전) 완주지역경제순환센터의 김창완 사무국장으로부터 사회적경제 협업사례를 듣고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주)보듬의 진행으로 '사회적기업가 나를 만나다.' 라는 주제로 애니어그램램으로 나의 성향에 대해 알고 사회적기업가로써의 자질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체험프로그램으로 채움플러스교육에서 에어로캣과 전동차 만들기를 준비하여 채움의 과학체험을 직접 경험해보기도 하였습니다.
 저녁식사 후, 맘스캠프의 진행 하에 꿈제작소에서는 시낭송을, 참누리협동조합에서는 마술공연을 선보였고, 레크레이션을 통해 친말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푸드카에서 화합과 어울림을 위해 야외 마당에 먹거리를 준비해주어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째 날엔 크릴링과 공정여행 같이가에서 준비한 치유와 힐링 프로그램으로 단명상으로 아침을 상쾌하게 열었고, 곧이어 수&패브릭, 피노키오공방, 토요, 힐링쿡에서 부스별 체험프로그램을 만들어주어 모든 팀들이 소품 등을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팀들의 활동을 이해하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충북곤충자원연구소에서는 동애등애 음식물 처리 시연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덕클라우드도너테인먼트의 진행으로  경매수익금의 전액은 사회적경제기금으로 조성하는 '착한 경매'를 실시하였습니다.
 워크숍 프로그램이 모든 팀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내고 또 서로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기에  즐거운 시간이었지만, 팀들이 워크숍 기획 전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었기에 더욱더 의미있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