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월)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2014 H-온드림오디션이 펼쳐졌습니다.

H-온드림오디션은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정몽구재단에서 사회문제의 혁신적 창의적 해결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사회적기업가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청년들의 새로운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고자 지난 2013년 부터 매년 30개 팀을 선정 지원하는 경연대회입니다.



참가자격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여팀으로만 한정되어 있으며, 인큐베이팅 그룹과 디벨로핑 그룹의 두개 분야에서 경연을 펼칩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오디션에는 전국 총 350개 팀이 1차예선을 거쳐 100여팀이 권역별 예선을 치르고, 최종 36개 팀이 본선에 경연을 펼쳐 15개팀을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된 팀은 최대 1억 5000만원의 사업비와 전문가의 멘토링이 지원됩니다.



이번대회에는 2013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하여 충북NGO센터가 육성한 2개의 창업팀이 인큐베이팅부문 최종본선에 진출하여 경연을 펼쳤으며, 권역별 예선에서 골든티켓으로 본선에 진출한 (주)청주마실(동네신문네트워크_대표 이재표)이 입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랜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창업팀들의 뜨겁고 치열했던 오디션 현장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은 사회혁신을 위한 사회적기업가들의 도전에 힘찬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이고 새로운 시도를 통한 청년사회적기업가들의 열정적인 도전을 함께 응원합니다.

발표를 시작하는 청주마실(이재표)


4~5팀이 한 그룹을 이루어 팀별 5분의 발표 후 심사위원들의 질의 응답 진행~!
심사위원들의 날카로운 질문에 각 팀 발표자들의 긴장된 표정을 읽을 수 있습니다.


수상팀에게 주어지는 트로피~! 시상식 후에 이름을 새겨 넣기 위해 다시 회수 되었다네요~!


인큐베이팅 분야 시상팀 기념사진 촬영~!
환하게 웃고 있는 청주마실 이재표 대표(우측 두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