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클럽 144호 이주용(주)삼화주류상사 대표님께 기부현판을 전달하였습니다.

삼화주류상사는 1974년 설립하여 44년간 충북권내 종합주류도매업으로 굳건히 자리를 잡고 있는 회사로 청주시 서원구 궁뜰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넓은 회사 마당에는 다양한 주류들이 담긴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으며 1층에는 직원 사무실,

2층에는 대표님 사무실이 있는데요, 이곳보다 더 철저한 보안시설을 갖추고 있는 시크릿 가든(?)이 있다고 하십니다. 그곳은 바로 이주용 대표님의 아버님이 가꾸시는 분재하우스입니다. 아버님의 분재 사랑은 자식을 키우는 마음처럼 애지중지 하게 관리하고 계시답니다.

이주용 대표님은 두가지 사업을 하고 계십니다. 삼화주류상사와 금천동 광장에 위치한 온리비어스샐드위치(샐드위치는 샐러드+샌드위치의 합성어)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대표님의 하루 시작은 새벽 5시 샌드위치 재료에서 가장 중요한 신선한 야채를 구입하기 위해 시장에 들려 장을 보신 후 손수 재료 손질을 하시고 오전 8시 삼화주류상사로 오셔서 업무를 하시고 퇴근 후 다시 금천동 매장으로 오셔서 저녁 10시 이후에 일을 마치신다고 합니다.

하루 24시간이 부족하지만 청주의 문화를 한층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마음에 매주 월요일밤 7시 30분 온리비어스샐드에서 감동적인 뮤지컬 곡, 가슴찡한 OST등을 연주하는 콘서트를 열고 계십니다.

또한 대표님은 8년전부터 직원 교육에 집중하고 투자하고 계시다고 하십니다.

물건만 갖다주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만족하기 위한 서비스 부분에서 전문성을 갖추어야 한다. 즉 신속, 정확은 기본이며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있는 삼화주류상사가 되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이런 대표님의 경영철학으로 인해 삼화주류상사와 온리비어스샐드위치가 더욱 발전될거라 믿습니다.

지난번 사무국 직원들 초대해 주셔서 고급스런운 맥주를 무한으로 마실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