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비영리단체 활동가 재충전,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외 연수 지원의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활동가 연수 기금 <배움과 채움> 릴레이 기부 캠페인 45번째 주인공은 김영태 신경외과의원 원장님입니다.

김영태원장님께서는 릴레이 기부 44호 이용희 교수님의 추천에 어떠한 내용의 기부인지 물어 보지도 않고 바로 기부를 하시겠다고 하셨답니다. 전달식을 진행하면서 릴레이 기부의 취지와 기부금의 쓰임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니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우리를 대신해 애쓰시는 분들을 위해 기꺼이 기부를 해야죠.”라고 하시며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서 감사하다.”라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김영태 원장님께서는 병원차원에서 지역사회에 많은 기부를 실천하고 계시는데 새터민(북한이탈주민)을 위해서 연 1000만원 정도를 기부 하고 있으며 여성의 전화와 연계하여 쉼터의 아이들에게 삼겹살파티 등을 지원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또한 김영태 원장님께서는 현재 운호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을 맡고 계시며 부위원장이신 이용희교수님과 합심을 하셔서 다음 릴레이 주자는 운호고운영위원회에서 기부를 이어가는 방향을 논의하시겠다는 좋은 소식도 전해주셨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김영태원장님과 (수)충북시민재단의 인연에 기대와 감사를 드리며 원장님의 이야기처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위해 활동하고 있는 NGO 상근 활동가들에게 ‘배움’ 그리고 더 큰 ‘채움’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값지게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