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과 채움 기부 캠페인

홈으로 이동(사)충북시민재단(구)기부와 나눔배움과 채움 기부 캠페인
시민활동가 연수(배움과 채움)기금 릴레이 기부 캠페인-23호 상세정보
시민활동가 연수(배움과 채움)기금 릴레이 기부 캠페인-23호
페이스북 트위터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2262 작성일 2015.03.25
첨부파일 첨부파일아이콘 DSC04768.JPG
DSC04768.JPG

비영리단체 활동가 재충전,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외 연수 지원으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활동가 연수 기금 <배움과 채움> 릴레이 기부 스물세번째(23호) 주인공은 조 상(청주대학교 컴퓨터정보공학과 교수)님 입니다.
 
조 상 교수님은 지난해 부터 현재까지 일어나고 있는 ‘청주대 사태’에서 교수회 회장으로서
강의가 없는 시간에는 연구실이 아닌 점거되어 있는 총장실에서 청주대 사태 해결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을 하고 계십니다.
 
점거되어 있는 총장실에서 만난 조 상 교수님은 현재 청주대 상황 설명과 시민사회단체 활동의 시작 배경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2010년 ‘세종시 수정안 폐기 촉구’를 위한 행정도시 혁신도시 무산저지 충북비상대책위 활동으로 시민사회단체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현재는 충북교육발전소 대표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알고보니 송재봉 센터장님이 조 상 교수님을 시민단체 활동에 참여하시겠금 하셨답니다^^)


 
조상 교수님께서는 농성장에 함께 계신 교수님들께도 시민사회활동과 이번 릴레이 캠페인의 취지에 대해서도 실무자보다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셨습니다.

또한 충북시민재단의 설립 배경 취지, 목적, 활동에 대해서도 너무 잘 이해하고 계셔서 말씀을 듣는 내내 지역사회에서 충북시민재단의 역할, 모금된 기금으로 공익적 활동을 벌이는 지역단체에게 지원하고 활동가들이 더욱 즐겁게 일 할수 있도록 지지 격려해야 하는 지역 변화를 이끌어 내는 역할을 더욱 열심히 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22호로 참여하신 홍성학 교수님께 연락을 받으시고는 1초의 망설임 없이 ”네. 해야죠“ 라고 대답하시면서 한편으로는  ”나도 기부를 해야 하지만 릴레이가 지속될 수 있도록 다음 사람까지 고민해야 하는 어려운(?)기부이다” 라고 하시며 “우리가 늘 알고 지내는 사람이 아닌 새로운 영역의 기부자가 발굴되어야 시민사회 활동을 더 많이 알리고 확산시킬수 있을것이다”라는 말씀을 강조하셨습니다.
 
교수님께서는 다음번 릴레이에 참여하실 분을 두분 정도 생각하고 계신다며 빠른 시일내에 연락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언제나 시민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고 늘 힘이 되어 주시는 교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청주대 사태가 빠른 시일내에 좋은 합의점을 찾아서 해결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릴레이 기부운동에 참여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충북시민재단(T.043-221-0311)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이전글 시민활동가 연수(배움과 채움)기금 릴레이 기부 캠페인-24호
다음글 시민활동가 연수(배움과 채움)기금 릴레이 기부 캠페인-2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