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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노동인권센터 상세정보
청주노동인권센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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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이 존중받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향해 소처럼 우직하게 활동하는 청주노동인권센터는 2010년 7월 28일 설립되었습니다.

무료상담을 통한 법률지원 활동으로 취약한 노동환경에 처한 노동자들의 권리옹호를 위해 노력하는 NGO입니다.

청주노동인권센터는 비정규직노동자, 장애인노동자, 여성노동자, 외국인이주노동자, 실업노동자등 취약노동자에게 노동인권 교육과 토론기회제공하고, 노동인권과 관련한 사회문제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노동행정기관을 상대로 제도의 개선과 시정을 위한 활동을 주요활동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노동환경이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자신의 당연한 권리를 제대로 알지 못해 부당한 처우를 받는 동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청주노동인권센터에서 이렇게 억울한 일을 당한 노동자들께서 많이 오셔서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청주노동인권센터는 개소 이후 지금까지 3,600여 건의 상담과 법률지원 활동을 펼쳤습니다. 대부분 비정규직, 중소․영세사업장, 이주노동자 등 취약 노동자들입니다. 임금체불, 부당해고, 산업재해, 법정휴가, 실업급여 등 노동인권과 관련된 모든 방면에서 취약 노동자들을 지원하여 왔습니다.

  청주노동인권센터는 2014년에 충북지역 노동인권 실태 조사 발표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들을 지금까지 줄기차기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노동자를 대상으로 청주노동인권 강좌 연속해서 진행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을 하며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경우 상담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주노동인권센터는 2015년 3월 3일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지만 노동인권이 취약한 편이라 알려진 음성과 인근 지역에 음성노동인권센터를 새롭게 설립하고 노무사 한 명을 파견하였습니다.

 청주노동인권센터와 같이 노동문제 해결을 위한 NGO들이 노동인권 활동을 열심히 펼쳐 왔지만 여전히 우리 주위에는 하소연할 곳도, 맞서 싸울 여력도 없이 홀대 받는 노동자들이 많습니다. 노동인권의 보장은 사회가 건강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필요요건입니다. 월마다 펴내는 소식지의 이름이 ‘해밀’ - 비가 온 뒤 맑게 갠 하늘 뜻을 가진 순우리말입니다. 맑게 갠 푸른 가을 하늘처럼 이 땅의 노동자들이 얼굴에도 환한 웃음꽃이 피는 세상을 하루빨리 만들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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