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의 '다문화가족 친정부모 초청사업'을 통해 우리고장에서는 두 가족의 부모님이 초청됐다. <출처:옥천신문>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는 1989년에 창립해서 올해로 25년이 되는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서 많은 활동을 해온 단체입니다. 도내에는 13개시군에 협의회가 활동하고 있고 전체회원 수가 1만 4천 6백8십6명이나 되는 큰 단체입니다. 
바르게살기운동이란 정직한 개인, 더불어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국민정신운동입니다. 진실/ 질서/ 화합을 3대 이념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조직 육성법에따라 설립되어 도 사업보조금을 받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활동비는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 협의회는 봄 가을로 일손이 모자라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어르신들을 초청해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봉사, 동네 구석구석을 다니시며 쓰레기 청소도 하시고, 재활용 캠페인도 진행하시고 계십니다. 학내 폭력을 없애자는 학원폭력근절 캠페인도 진행 하시고 특히 제천 협의회의 경우 나라사랑태극기달기운동을 열심히 해서 2013년에는 국무총리 단체 표창까지 받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자랑하는 사업은 5년 전부터 해오고 있는 다문화가족 친정부모 초청사업인입니다. 충북지역에는 베트남에서 시집오신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이 여러 가지 사정으로 베트남에 다녀오는 일이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베트남에 있는 친정부모님들을 우리나라에 초청하는 사업입니다. 이런 사업을 시작하면서 베트남의 어린이집을 건축하는데도 지원한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