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시민운동 ⑤

   

■ 행동하며 참여하기 체크리스트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편인가?
버스나 기차보다 자동차가 편하다고 생각하는가?
차를 구입할 때 배출량과 연비를 고려하는가?
운전량을 줄여보기 위해 애쓴 적이 있는가?
자동차를 좋은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관리하는가?
중고차를 구입해본 적이 있는가?
 
 
많은 사람들이 어딘가를 가야할 때 자동차를 이용하는 것이 일상화 되었다. 심지어 걸어가거나 자전거를 타면 훨씬 빨리 도착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동차에 올라탄다.
자동차에 대한 지나친 의존이 지구온난화, 대기오염, 석유유출, 교통혼잡 등 여러 가지 문제를 발생시킨다.
개인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교통수단의 대안을 찾아 나 자신은 물론 가족과 공동체, 전 지구가 건강해 지는 방법을 모색해야 할 때가 왔다.
 
[걷기] 매일 산책하기
산책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을 취하며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멋진 방법이다. 산책을 하면 건강도 좋아지고 아무런 공해도 유발되지 않는다. 지역의 상점을 더 많이 알게 되고, 나무가 우거진 지름길이나 이웃을 만나게 된다.
 
[자전거 타기] 출퇴근과 간단한 외출에 자전거 이용하기
직장이나 용건이 있는 곳의 거리가 얼마되지 않는 경우 자전거는 훌륭한 이동수단이 된다.
주변에 자전거 도로가 있는지 확인하고, 시 정부나 지역 자전거 상점에서 자전거 이용자를 위해 어떤 자료를 제공하고 있는지 알아보자.
 
[대중교통] 출퇴근과 간단한 외출에 대중교통 이용하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은 도시의 다양성을 직접 체험하고, 동시에 내가 환경 정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멋진 방법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상황을 염려할 필요 없이 졸거나, 무언가를 읽거나, 친구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자동차의 수명도 늘이고, 연료비와 주차비도 아낄 수 있다.
 
[자동차] 운전을 줄일 명확한 목표 설정하기
연료를 아낄 수 있는 이동 방법을 생각해보자. 이미 도로에 나와 있다면, 그동안 미뤄뒀던 일들을 해결하는 것도 좋다. 이를테면 일주일치의 생활용품이나 철물점에 들러 정원용 도구를 구입하는 것이다. 자동차는 차가운 상태에서 운전을 시작하는 처음 몇 분에 가장 공해를 많이 배출하기 때문에 자동차 가동 횟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