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참여연대 6.4 지방선거 후보자 정책토론 제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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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05/18 |
| 첨부 | 조회 | 24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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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범한 제천참여연대가 기초 및 광역의원과 시장, 교육감 출마 후보자를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6월 1일까지 정책공약검증을 위한 대담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참여연대는 14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의 선거풍토나 방법으로는 후보자에 대한 정확한 면면을 파악하기가 어렵다"며 "이 같은 지방선거의 폐혜를 극복하고 지방자치와 생활정치의 올바른 구현을 위해 정책공약검증을 위한 대담 및 토론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참여연대는 기초의원들의 경우 가 선구구부터 지역구별로 동네사람들이 직접 묻고 답하는 대담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광역의원 및 시장, 교육감 후보는 다자토론의 후보상호검증방식으로 진행하며 대담 및 토론내용은 지역 인터넷뉴스 지상중계 및 동영상으로 유권자들에게 서비스할 예정이다. 특히 제천시장 후보로 출마하는 세 명의 후보에게는 '6.4지방선거 매니페스토 비교 분석을 위한 질의서'를 전달해 오는 20일까지 답변서를 받은 후 후보간 상호토론을 원하는 후보자에게는 '6.4지방선거 매니페스토 상호검증을 위한 질의서'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대담 및 토론회에 응한 후보들은 공약이행에 대한 문서를 오는 6월 2일까지 제천참여연대에 제출하고 6월 3일 후보자의 공약과 약속이행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는 매니페스토 협약식을 제천시의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 지방선거이후 매니페스토 운동 협약의 이행점검을 위해 당선자가 공약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공약이행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공약이행 실행지표를 연2회 언론에 공개하고 우수의정활동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에게는 시상도 갖는다는 방침이다. 참여연대 관계자는 "이 같은 방식을 통해 후보자는 지방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의 정책공약을 내실 있게 준비해 유권자들에게 제시하고 유권자는 후보자들에 대한 검증을 통해 올바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당선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제천지역사회가 건강한 지역정치와 진정한 풀뿌리민주주의운동이 정착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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